타인의 생각, 그리고 도덕

제가 왜 이 카메라를 쓰는 지도 요즘은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다 저렇다 하는 와중에 책 한 구절을 인용해 봅니다.
“타인의 관점과 견해를 알아갈수록 그것을 전보다 더 싫어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시도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결과를 알 수 없는 법이다.”
마이클 샌델, “왜 도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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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f는 35룩스지만 실상은 텔레엘마릿 사진입니다.
요즘은 이 친구를 통해 사물을 꿰뚫어 보는 느낌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