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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원엑스는 참으로 좋은 바디인데...

그래도 올림푸스의 대장급이자
현 올림푸스의 모든 기술의 집약체인데
출시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중고시세는 거의 반값이 되어버렸군요
엠원막삼 잘 나오면 질러야 되나 싶었는데
엠원엑스 팔아도 엠원막삼을 살수가 없네요
P5261086.JPG
태그: 일년만에, 반타작이라니, 학창시절, 성적표인줄..ㅠㅠ
댓글
  • 느헤헤 2020/02/03 00:08

    애초에 그 가격에 나오면 안되는...

    (UqKBXo)

  • 스마일운이 2020/02/03 00:57

    올림푸스의 분위기 손절은 X전후로 나뉘죠.
    발표회에서 있어본 뒤로는 m5막삼고 m1막삼이고
    다음 차기작엔 관심이 점점 안가네요.
    차라리 제 만족감에서는 리코gr3가 훨씬 낫네요.
    C-5050Z 처음사고 그대로 쭉 나만의 길을 가리 처럼 올림을 꽤 오래 쓰고
    dslr로 e400을 처음 써와서 지금까지 와온거지만 지금의 올림푸스는
    결국 정이 떨어지네요.
    운좋게 이벤트로 17.2 pro 렌즈 당첨되서 쓰고 있다보니 활용하는 측면에선 m1 바디
    마지막으로 있지만 그것도 사실 요즘와서는 가끔 쓰니깐요.
    그래도 팬심이였는데 이젠 저는 있는거나 쓰다 끝낼거 같습니다.

    (UqKBXo)

  • creameye 2020/02/03 01:13

    올빠로서...
    올빠니깐...
    올빠라서...
    E-3에서 E-5로 넘어올때랑...
    다른거 하나 없는거 같은...
    E-M1mk3의 왼쪽 고무 그립을 제거하고
    E-M1mk3에 E-m1mk2 고무 그립을 장착하면..
    와이프꾸가 모르고 넘어갈것 같아요..ㄷㄷㄷㄷ
    E-M5mk3가 나오면서..
    신센서로 급 나누기 할 줄 알았는데...
    메이커 자체에서 투자를 안하면...
    유저도 메이커에 투자를 못하지요..
    신 센서로 화소보다 DR에 좀 더 관심있던 입장에선...
    여러모로 아쉽네요..
    과연...
    플래그쉽 바디인데..
    몇년전 센서로 얼마나 타 바디와 비교에서 버쳐줄지..... >.<

    (UqKBXo)

(UqKB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