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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평소 수십배' 방사능 검출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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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원자력연구원 자체 조사결과 연구원 부근인 유성구 관평천 합류지점 토양에서 인공방사능 핵종 세슘137이 4.9~12.4Bq/㎏, 연구원 내 연구시설 인근 우수관에서 45.7~125.6Bq/㎏이 검출됐다.
이 수치는 정부 허용 기준치(252Bq/㎏)를 초과하지는 않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3년간 평균값(0.432 Bq/㎏)의 수십배에 달한다는 점에서 갑자기 검출량이 높게 치솟은 원인을 놓고 의문이 일고있다. 더우기 연구소안의 우수관 입구 등에서는 최고 138Bq/㎏까지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도 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세슘137 이외에 세슘134, 코발트60 등이 자연증발시설 주변의 우수관으로 방출된 사건을 지난 21일 보고받고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슘137은 원자로안의 핵분열시 생성되는 물질로, 체내에 들어가면 칼륨과 함께 근육 등으로 모여 감마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체내 특히 생식기에 큰 영향을 끼치는 위험한 방사성 물질이다.
대전시는 이같은 위험 물질이 연구원 안팎에서 검출된 점에 유감을 표시하고,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신속·정확한 정밀조사와 원인규명을 촉구했다.
아울러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함께 세슘 추가 검출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 등도 성명을 발표하고 전수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최초 방출 시설로 의심되고 있는 자연증발시설은 각종 실험, 연구 등을 통해 나온 액체 방사성폐기물을 모아 두고 자연 증발 시키는 시설”이라며 “그동안 극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고 안전하게 보관돼 방사성 배출은 전혀 없다고 했지만 이제는 믿을 수 없게 됐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러한 시설들이 연구원 내에 얼마나 더 있는지 그리고 우수관 뿐만 아니라 오수관등의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 원자력 시설들의 전수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433458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댓글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lckU9S)

  • mungdal 2020/01/27 19:09

    실수해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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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정서방 2020/01/27 19:09

    뻔한거 같은데요. 원자력 연구원이 있었다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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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derDc기사 2020/01/27 19:09

    대구 단어 계속 찾았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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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보그라면곤란해 2020/01/27 19:09

    대전인데.. 제목 수정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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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잡지 2020/01/27 19:09

    깨끗한 에너지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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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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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잡스 2020/01/27 19:10

    닌 저짜 어데 북한이라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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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 2020/01/27 19:10

    대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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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잡스 2020/01/27 19:10

    한글은 띳나 자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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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시기둥서방 2020/01/27 19:11

    방사능이 눈에 보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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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슨존슨 2020/01/27 19:12

    원자력빠들. '관리 잘하면 문제없다.' 그럼 저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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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현/朴珠鉉 2020/01/27 19:18

    이거 좀 됐음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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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vell 2020/01/27 19:27

    자연증발조는 안전 등급도 아님. 관라 대상이 아니라는 말. 어디 구조물이 깨졌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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