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0을 벌어도 아이 낳기가 두려운 이유

공부도 선택이면 좋겠어요

씨브랄놈의 교사들이 수업을 안한다 ..... 요
학원에서 다 배워오는줄 알고있다 ..... 요
그래서 시청각 교육 틀어 준다더라....요
니미럴...

심지어
반에서 5등안에 들어서 인서울 4년제 대학에 간다해도 성공보장이 안된다는거. 의대생들도 넘쳐나고 법대생도 넘쳐남.
아는 후배는 이름대면 알만한 꽤 좋은 인서울4년제 법대졸업했는데 중소기업 법무관련쪽 일하다가 짤리고
30대중반부터 슈퍼마켓 유통 관리직으로 있음.
그후배 법대들어갔을때만해도 최소 변호사나 변리사급정도는 되서 먹고살걱정은 안하는줄.

우리 아들 중1인데 수학선생님과 상담 중 학원다니라는 조언 받았다.
선생님이 학생 가르쳐야지 왜 학원타령하면서 월급 루팡하냐?
그리고 수학시간에 수업 동영상 틀어준대. 개스키들 아니냐?

뭐든 꾸준히 하면 성과가 나오게 해줘야지 수시의 중요성 정시의 중요성 결국 헛소리죠. 결국 사회 시스템과 어른들의 시선이 문제인거죠.

역전은 잘 안일어난다라.. 저말은 틀렸다. 근데 역전은 사교육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라 본인이 깨우쳐야 되긴 하더라..

투자해서 성공하느냐 망하느냐 대부분 망하던

지인들이나 친구들도 안시킬수가없다고 하던데
주위에서 다하니 내자식만 안시킬수없고
자연스레 하게 된다고

요즘 학원은 공부 목적보단 친구들 만나러 가는거라보면됨 다 학원 다니니 학원에 안가면 친구를 볼 수 없음..

한 아이 백 수준이면 저것도 노멀한거
현실은 더 높음

공부는 개뿔 안했으면서 연봉은 1억씩 받고싶은게 사람 마음이다보니 정부에서 아무리 최저임금 올린다해도 결국 외국인노동자 좋은일 밖에 안되는거죠..최근 대한민국에서 먹고살기힘든 이유의 팩트는 요즘 최저임금으로도 4가족 일구기 힘든 사회근조와 눈만 드럽게 높아진 구직자들의 의식수준의 콜라보인 것이죠.

사교육열올린건 여자들이라고본다
어디사느냐 남편뭐하냐 애들 몇등하냐 학원몇개다니냐
수입은없으면서 아주 지들끼리경쟁이다경쟁. 기러기아빠보면 한심..

공부가 애초에 안되면 기술배우면 되는데 조선인은 기술직은 막노동이라는 편견을 가진 부모가 많다
자기 자식이 돌대가리면 일찍이 기술 배우는게 자식과 부모 둘 다 사는 길이다
근데 그냥 깨진 독에 물 붓는 돌대가리 부모가 압도적임

사람이 되야함.
공부도 중요하지만 성격 좋고 부지런하면 뭘해도 먹고 살아요.
다만 조금 힘들긴 하지만.. 공부안한 벌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하다보면 노하우도 생기고 직책달면 일도 조금 쉬워지고 그런거죠.

기술직이 각광 받으면좋겠네요

지대가리안좋은걸자식한테푸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