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Hard (두 번째 싱글 'Rock Hard')
Posse In Effect (1집 'Licensed To Ill')
Shadrach (2집 'Paul's Boutique')
Stand Together (3집 'Check Your Head')
Root Down (4집 'Ill Communication')
Super Disco Breakin' (5집 'Hello Nasty')
Alive (세 번째 싱글 'Alive')
Triple Trouble (6집 'To the 5 Boroughs')
Make Some Noise (8집 'Hot Sauce Committee Part Two' (MCA의 사망 1년 전 발매 된 비스티 보이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MCA의 유작))
그동안 즐겨들었죠 시리즈로 그린데이를 시작으로 비스티 보이즈까지 이렇게 이야기를 이어오게 됐는데요, 제가 비스티 보이즈를 가장 마지막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정한 이유는 제가 그동안 들었던 밴드 음악의 첫 시작점이 비스티 보이즈이기 때문이죠.
사실, 비스티 보이즈는 록 밴드라기보단 힙합 그룹이 맞지만 원래 비스티 보이즈의 시작이 하드 코어 펑크 밴드로 시작을 하기도 했고, 3집과 4집의 노래들에는 'Gratitude'나 'Sabotage'와 같은 밴드 형식의 노래가 들어있기도 하기때문에 록 밴드로 보는 시각들도 간혹 있습니다. 사실, 힙합이랑 록을 다 해봤는데 힙합 그룹이냐 록 밴드냐 따지기보단 그냥 음악 그룹이라고 통합시켜서 말하는 게 더 맞을 거 같기도 하네요ㅋㅋㅋㅋ
1996년 이전에 그룹의 DJ로는 DJ Hurricane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원래 반주를 그대로 이용해서 라이브를 했다면 1996년 이후 1998년 5집 활동 때 영입된 Mix Master Mike(참고로 1995년 DMC 페스티벌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앨범에 디제잉을 담당했던 디제이 큐버트와 듀오로 나와 결승전에 오른 기록을 가진 디제이이기도 합니다.)는 원래 반주에 새로운 반주를 입혀서 신나게 리믹스를 해서 라이브로 자주 불렀던 것 같네요.
믹스 마스터 마이크와 큐버트 듀오의 DJ 페스티벌 공연 영상
원래는 2009년에 8집을 먼저 발매할 예정이였으나 MCA의 침샘암 투병 소식으로 2년 정도 8집 컴백이 미뤄졌고 (원래 8집 앨범 제목이 'Hot Sauce Committee Part One'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MCA의 건강 악화로 인해 Part Two로 바뀐 제목과 함께 2년 뒤에 발매됨), MCA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완전체로 무대 활동을 하는 일은 없었고 애드 락과 마이크 디 두 명 정도만 간혹 활동을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2012년 4월에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당시 몸이 아파 참여를 하지못한 MCA가 종이에 써준 감사인사를 애드 락이 읽으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었는데 그로부터 한달 뒤 안타깝게도 세상과의 작별을 고했네요.
팀의 중심이였던 리더의 죽음으로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그룹이지만 지금도 아직 살아있는 멤버들은 토크쇼와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나와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면서 그 시절의 추억을 지켜나가고 있는 중인 듯 합니다.
트와이스도, 원스도 모두들 모처럼의 설 연휴를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고향에 내려가시는 분들은 안전한 귀향길이 되기를 바라고,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집에서 지내실 분들은 그동안 있었던 피로를 얼마되지 않지만 연휴동안 훌훌 날려버리고 지내길 바랍니다, 금/토/월은 다현이 보면서 지내는 거 알죠?ㅎㅎㅎ
여러분들의 시간 속에서도 밝은 태양이 비치는 따뜻하고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Fight For Your Right (1집 'Licensed To Ill')
Sabotage (4집 'Ill Communication')
Intergalactic (5집 'Hello Nasty')
Ch-Check It Out (6집 'To the 5 Boroughs')
이제 즐겨들었죠 시리즈는 이쯤에서 끝내두고
.
.
.
가끔 들었죠 시리즈로 조만간 또 찾아올 생각입니다ㅎㅎㅎㅎ
노래는 잘 모르지만 짤들
넘 좋네요 ㅎ
설연휴 잘 보내세요
쯔뭉이// 항상 제 글에 좋은 말씀 남겨주시는 쯔뭉이님도, 따뜻한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ㅎㅎㅎ 설 연휴 잘 보내셔용ㅎㅎ
그린데이, 오아시스, 블러, 라디오헤드, 비스티보이즈로 즐겨 들었죠 시리즈는 끝인 겁니까?
여기서 끝내시면 안 된다고 떼를 쓸려고 했는데 가끔 들었죠 시리즈로 돌아오신다니 참겠습니다 ㅎㅎ
(과연 왈츠님과 저 중 누가 뮤즈 글을 쓰게 될 지 ㅋㅋ)
역시나 사보타주는 언급만 하시는군요 ㅎ
하긴 한국에선 다른 의미로 워낙 유명한 곡이기도 하니까요.
https://youtu.be/z5rRZdiu1UE
자기 전에 글 잘 보고 갑니다.
설 연휴 잘 보내세요.
[리플수정]묘이// 아니 이 분이??? 제가 사보타주 라이브 영상으로 올렸는데 그걸 지나치시다니ㄷㄷ
NSC왈츠// 아악~ 영상 제목만 보고 지나쳤는데 있었군요 ㅎ
영상 제목엔 비스티 보이즈 라이브 인 글래스고 1999 로만 나와 있어서 그냥 지나쳤네요.
당연히 청개구리 심보를 발휘하실 거라고 믿었는데 ㄷㄷㄷ
깊이 사죄드리며, 사과하는 마음의 깊이만큼 앞으로 더 떼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뮤즈 글 내놓으시라는 ㅋㅋ
[리플수정]묘이// 아니, 이렇게 자꾸 떼 쓰시면 맴매할겁니다!
NSC왈츠//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 ㄷㄷㄷ
https://youtu.be/6pAxdXlbXKs
이 곡은 없는 거 맞겠죠? ㅎ
[리플수정]묘이// 오, 이 노래를 아시다니ㄷㄷ
그나저나 그렇게 우시면 제가 또 마음이 미안해지는데...
NSC왈츠// 이런 류를 첨엔 린킨파크로 듣기 시작했고 거꾸로 올라가서 비스티 보이즈까지 들었어요 ㅎ
랩도 좋아해요.
장르를 안 가리고 참 많이 들었고, 직접 했으니까요 ㅋ
[리플수정]묘이// 오... 이래서 이런 부분에서 이렇게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았던 것일까요?!
살짝 다른 점이라면 저는 장르 편식이 있다는 점과 직접 연주를 해본 기억은 한 번도 없다는 점이 있겠네요ㅎㅎㅎ
20대에 대학을 다니시면서 밴드로 활동하시던 묘이님과는 달리 저는 이런 노래들을 계속 청취만 하고 있는 입장인지라ㅎㅎㅋㅎ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 음악 그리고 재밌는 글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리바이어썬// ㅎㅎㅎ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따뜻한 연휴 보내십시오ㅎㅎ 다현이보면서 금/토/월 불태우기 아시죠?ㅎㅎㅎ
행복한 설 보내세요ㅎㅎ
전 솔직히 pop은 듣던것 만 계속 듣던 고인물이라...
그저 왈츠님 음악적 소견에 감탄만 하고 갑니다.
다음 시리즈도 계속 관심있게 지켜 보겠습니다.
편안한 설 연휴 되세요.
아잉♡// 아육대 봐야하는데... 본방으로 다현이 부분만 보면서 소리만 들을 지 아니면 본방 건너뛰고 하이라이트나 짤로만 감상해야할 지 고민이네요ㅠㅠ 따뜻한 설 연휴 되십시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