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의학계에서 감동적이었던 순간.jpg

[리플수정]코마가 깨어나다니 그 순간 거기에 있던 사람들은 신의 강림이었을듯.

4달라 받지..

응급실 근무할 때 정말 약 하나로 가장 극적으로 좋아지는 게 혈당 환자 ㅋㅋㅋ

후움// 영철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리플수정]이분들 노벨상 줘야지 않나요 혹시 받았나요 그러면 한 번 더 해서 두개 머그세요

절대음큼// 23년에 밴팅 노벨의학상 받았네요 저걸로

그 인슐린으로 미국 제약회사들이 장난질

절대음큼// 벤팅은 베스트가 공동수상해야 한다고 믿었는데 혼자만 받게되자 상금을 나눠 줍니다.

의학도 과학도 뭔가 멋진 로망이 있던 시대

그런데 과거 학계 인물들이 로열티 푼 게 현 시대에 적용이 어려운게, 그 때는 혼자 힘으로 뭔가를 발견해 낼 수 있었던 시스템이라면 지금은 하나를 개발해 성공하려면 들어가는 인력, 비용이 비교가 안돼요. 미담은 미담으로 남겨야지, 현재로 끌어와서 비난의 도구로 삼는 건 좀 부당하죠.

비슷한 사례로 Jonas Salk 박사가 있죠.

의사나 간호사가 아닌 과학자들이 와서 주사를 놓았다는 거나 구체적인 장면 설명이 뭔가 작위적일 정도로 극적인 게... 아이들에게 주사 놓는 장면 부분은 그냥 판타지 썰일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