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중 가장 후회 한곳.有

콜라하고 물은 왜 버렸어요?

저긴 그닥...로마는 바티칸 없으면 볼가치가 거의없죠..

후회한 이유가 본문에 나와있네요.
사정전보 아니 사전정보 없이 갔으니까요.

이탈리아 자체가 다 별로더군요

' 후회한 곳 '이 아니라 '후회한 일'이 아닐까여

곧 이주간 자유여행 예정인데... 참조하겠습니다

보고싶은 자에겐 멋진 곳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간 자에겐 그저 그런 낡은 건물로 보이겠죠

계획없는 여행이 요즘 대세지만 기본 정보나 지식은 알고가는 게 맞습니다.

헐... 전 최고의 장소중 하나였는데
한참을 기웃 거리고 밤에 야경 보러도 다시오고 참 좋아한 곳이었는데
역시 개인차는 있나봐요

당연히 유적지를 마실가듯가면 돈버리는거지

포로로마노 쪽 입구에서도 표를 파는데 그쪽은 줄이 없어서 안기다리고 살 수 있어요. 근데 사람들이 다 콜로세움 쪽에먼 줄 서더란...

저 콜로세움 기둥 하나하나마다 주철(?)로 된 보호대 겸 장식재가 입혀져 있었다고 하는데
나폴레옹님께서 이탈리아 정복 후 대포를 만들기 위해 다 뜯었다고 어느 다큐에서.

매월 첫주 월요일에 가세요 공짜입장입니다
콜로세오 포로로마노 팔라티나언덕 모두요

콜로세움 별로라는것은 저도 동의합니다만....
로마.. 성당만 해도.. 볼거 천지 입니다....

로마 자체로 그냥 감동이었는데...물론 피렌체가 더 좋았긴 하지만요.
가장 후회하는 여행지는 발리
신혼여행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