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전복사고에 대한 글들을 둘러보니 이런저런 말들이 많군요.
우선...
현재 쉐보레와 현기차 두대를 갖고 있기도 하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펠리 대기자이기도 합니다.
그저 대다수분들처럼 평범한 일반 시민일뿐...
현빠니 현까니 하는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아무튼 펠리 대기자이다보니 펠리 까페부터 둘러보았습니다.,
어느 회원분께서 상황에 대해 재연을 하며 영상을 올리셨더군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찌 이런 상황에서 주행하고....중간에 도로에 있는 사람과 대화하고 다시 주행이 가능한 것인지...
제가 이상한 것인지 제 기준에선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계기판에 불이 들어와 있어서 알 수가 없었다?
알피엠이 0이 되고, 기어가 R에 있고, 경고등이 점등되어 있는데도?
도대체 운전할 때 뭘보고 운전하는건지...
많은 의견들 중 어느분께서 그러시더군요.
시동켜면 계기판 불들어오니 전조등 켤 생각도 못하고 스텔스로 다니는 경우와 비슷하다며....
이분의 글을 보고 저도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현재 펠리 전복사고 상황에서 제조사의 책임을 묻는다면...
/주유등 들어왔는데 인지 못하고 고속도로 달리다 한복판에 정차하여 사고 유발..
/주행중 냉각수 경고등이 들어왔는데 무시 또는 인지 못하고 주행...연기...화재...고장...
/타이어가 터져 펑하는 소리가 났지만 경고등도 없고 잘 안나갈뿐 주행이 가능해서 주행하다 코너에서 전복....
등등....
이런 경우들도 보다 자세한 경고나 알림이 없었으니 제조사가 물어줘야 하는 것인지...
제가 예로 든 것과 펠리 전복사고 원인과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