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가 미러리스고 앞으로도 미러리스일까요?

대세는 사실 스마트폰이죠.
당장 없어지진 않을테니 쓸때까진 맘가는거 쓰심 될듯요.ㅎㅎ

저는 케바케... 어찌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막상 써보면 딱히 미러리스의 장점이 없거든요..
핀스트레스가 덜하다라는게 개인적으론 지금까진 가장 큰 매력이었는데 d780 나오는거보면 라이브뷰에서 미러리스와 동일한 성능을 보여줄테니. 오히려 저는 지금 딱 780이 땡깁니다. 아무리 좋아졌다하지만 결국엔 그래도 사진찍을땐 광하식파인더가 좋더라구요.. 영상은 라이브뷰로 찍고. 작고 가벼운게 미러리스 초반 내세우던 장점이었는데 어차피 화질때문에 렌즈가 크기 때문에 다 체결해놓고보면 크기차이가 별로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팬케잌같은 작은 렌즈를낀 dslr이 가지고다니기 더 편할때도 많더군요..

너무 좋은 구성이십니다.^^ 미러리스는 렌즈좀 나온다음에 넘어오셔도 안늦으실듯 합니다.^^
2세대바디도 나오구요..^^

저도 d850이랑 z7 고민 많이 했었는데 렌즈때문에 z7 샀었어요 아직 불만도 많지만 24-105 렌즈가 좋게 나올걸 기다리며 쓰고 있습니다
dslr 쓸때 24-120N을 썼는데 비네팅이랑 왜곡이 영 불편했고 화질도 좀 아쉬었거든요 24 105 s가 24 70 f4 수준으로 나오길 기다리는중입니다

영상 찍을게 아니고 무게 상관 없다면 D850이 Z7보다 낫지 않을까요?
최대 단점이 바디와 렌즈 핀을 정확히 맞춰줘야한다는건데 이것도 한 번 제대로 맞춰놓으면 연에 십만장 이상 찍는 상업사진가가 아닌한 꽤 오래동안 핀 유지가 되니까 괜찮을듯싶습니다
같은 센서를 사용한다해도 850은 암부 밴딩같은게 없어서 보정하기엔 더 좋다하고요
문제는 렌즈의 질이 Z마운트 렌즈가 더 좋고 앞으로도 더 좋은 렌즈가 계속 나올거라는거죠

렌즈는 대체불가일테니, 사진기의 최종모습은 인터넷되는 미러리스 바디가 아닐까 싶네요.

기술의 발전은 하루가 다르고..
그 속도는 점점 빨라질테니..
저 죽기전에 영화에서나 보던 눈만 깜빡여도 사진이 찍히는..
콘택트렌즈형 카메라가 나오지 싶은 정도라..
앞으로 대세가 뭐가 될지는 사실 의미가 없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