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뷰채널에서 6대의 전기차를 가지고 최대 주행거리 테스트를 한 영상입니다.
실험방법:
1. 전날 100% 충전후 다음날 같은지점에서 출발한다.
(저때 테스트한 기온이 영국의 겨울날씨인 대략 7도정도. 따라서 저온에서의 배터리 성능저하를 함께 볼 수 있다.)
2. 6명이 교대로 돌아가며 운전을 함. 따라서 개개인의 운전습관의 차이는 어느정도 해소가능. 차량은 전부 내부온도를 20도로 설정, 고속도로에서 70mi(112km)로 크루즈컨트롤을 키고 주행하였음으로 조건은 동일하다고 보여짐.
실험결과:
6위. 메르세데스 벤츠 EQ C
모터성능: 듀얼모터 408마력
배터리: 80kW
제로백: 5.1초
영국가격: 62,000파운드
제원상 주행거리: 259mi - 417km
실제 주행거리: 194mi - 312km
배터리 실제성능: 75%
5위. 아우디 E-트론
모터성능: 듀얼모터 408마력
배터리: 95kW
제로백: 5.7초
영국가격: 66,000파운드
제원상 주행거리: 255mi - 410km
실제 주행거리: 206mi - 331km
배터리 실제성능: 81%
4위. 닛산 리프 (롱레인지)
모터성능: 싱글모터 217마력
배터리: 62kW
제로백: 7.3초
영국가격: 36,000파운드
제원상 주행거리: 239mi - 385km
실제 주행거리: 208mi - 334km
배터리 실제성능: 87%
3위. 재규어 I페이스
모터성능: 듀얼모터 400마력
배터리: 90kW
제로백: 4.8초
영국가격: 61,000파운드
제원상 주행거리: 292mi - 470km
실제 주행거리: 223mi - 358km
배터리 실제성능: 76%
2위. 기아 니로 EV
모터성능: 싱글모터 204마력
배터리: 64kW
제로백: 7.5초
영국가격: 33,000파운드
제원상 주행거리: 282mi - 454km
실제 주행거리: 255mi - 410km
배터리 실제성능: 90%
1위. 테슬라 모델3 (듀얼모터O 롱레인지O 퍼포먼스팩X)
모터성능: 듀얼모터 346마력
배터리: 75kW
제로백: 4.5초
영국가격: 48,000파운드
제원상 주행거리: 348mi - 560km
실제 주행거리: 270mi - 434km
배터리 실제성능: 78%
결론적으로 말하면?
1. 테슬라는 주행거리가 가장 길고 성능도 좋다.
다만 주행거리는 제원상 성능대비 78%밖에 나오지 않았다.
게다가 도중에 블루투스가 안되는 잔고장이 발생.
2. 니로 EV는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주행거리도 길고 제원상 성능대비 90%의 성능을 발휘했다.
비슷한 성능의 리프보다 3% 효율이 더 좋고 주행거리도 길고 3,000파운드 싸다.
3. 리프는 효율은 87%로 나쁘지는 않으나 주행거리도 짧고 니로보다 비싸고...굳이 이걸?
4. 나머지 고오오급 SUV는 승차감 좋고 편하고 조용하고 잘 나가지만 주행거리와 효율이 떨어지고 비쌈.
이정도면 충분히 국뽕에 취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댓글에도 대다수가 기아가 실질적으로 승리했다. 라는 평이 많더라구요.
이상입니다.
유튜브 영상출처: carwow
이미지 출처: 구글검색
애초에 아이오닉 전비가90넘겨서..
별로 놀라울껏도 없음
현기라 평가 절하 당할뿐
아이오닉은 배터리라작아서 가벼웁게때문에 전비가 좋았던거죠
전비라니..ㅎㅎ앞으로 익숙해져야할단어네요
역시 아임니로
니로가 외관이 호불호가 갈려서 그렇지 차는 확실히 좋죠
역시. 우리나라 같이 사계절이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나라가 변수에도 대응을 잘 함 ㅎㅎ
뭐 기아 보다는 닛산의 브랜드파워를 더 신뢰하는 사람에겐 리프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리프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차 중 하나기도 하고..
쏘울 니로 코나가 같은 모터 배터리 스펙을 공유하니 코나도 평가했다면 근소한 차이로 1위 했을 듯..?
리프 말고는 성격들이 좀 다른차 아닌가??
출력도 그렇고
전기차 용량대비 전기 많이쓴다고 좋은거 아닙니다.
저거 어차피 배터리는 다 비슷한거고 용량 많이쓰면 배터리 수명 ㅂㅅ됩니다.
무슨깡으로 저렇게 세팅했는지 모르겠는데 나중에 큰일 낼꺼에요
안락함 안전성 차량성능등 비교해야지
그냥 전비로 비교하긴....
아반떼랑 그랜져 비교하면서 아반떼가 가성비가 좋다는 비교같은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