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라고 상하의 쇳덩이를 눌러서 그 사이에 있는 철판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드는 기계가 있어
보통 무게가 적게나가도 몇톤이거든
본사에서 신입사원이 점심시간에 프레스 밑에가서
누워서 자다가 업무시작할때까지 못일어나고 작업자는 그걸못보고 가동하다가 깔려죽었대
프레스는 늘 냉각을 시켜야 하기때문에 차가운물이 흐르게 되있어서 시원하거든
여름에 더워서 거기로 들어가서 잤다가 죽었다라고 하더라
근데 죽은사람한테는 미안하지만
언젠가는 죽을사람 아니였을까 싶네
안전불감증이라지만 그렇게까지 생각이 없었을까..
제발 하지말라면 하지마라
양손 다 써서 프레스 쓰게 설계해놔도 묶어놔서 한 손으로 쓸 수 있게 하던데
왜그러는거야 ㅅㅂ
그거 작동시킨 사람이랑 시체 본 사람은 뭔 죄냐...
공장이라서 더운 건 알겠는데 그 정도면 언젠간 다른 사고로 죽었을듯
그정도면 자연사네
와...
조선말기즈음엔 철도를 목침 삼아 자다가 여럿 죽었다던 이야기가 떠오른다
ㅁㅊ...진짜 개무섭다
제발 하지말라면 하지마라
양손 다 써서 프레스 쓰게 설계해놔도 묶어놔서 한 손으로 쓸 수 있게 하던데
왜그러는거야 ㅅㅂ
이거 진짜 어처구니가 없드라. 양수가드식해도 의미가 없어
그거? 생산량 늘린다는 개수작으로 개조하는거 ㅋ
아니 안무섭나 미쳤네 거기서 왜 자
흔적도 안 남고 피웅덩이만 생겼겠네
오염된프레스
그정도면 자연사네
이건 죽어서 저승가도 억울하다 못하겠다
와 근데 소름돋는다......
그거 작동시킨 사람이랑 시체 본 사람은 뭔 죄냐...
공장이라서 더운 건 알겠는데 그 정도면 언젠간 다른 사고로 죽었을듯
근데 저런 상황에 작업자는 살인죄임?
사고 아닐까
그냥 징계받았다더라
원하는 모양으로 죽었겠네 ㄷㄷ
청소 어떻게 하냐...
구급요원이 와서 살점만 수거했다더라
그거 시체ㅜ청소 하는곳 있음
콰직
안전수칙을 지키기 힘든 상황에서 근무하다 어쩔 수 없이 사고나는 건 안타깝지만
저건 본인잘못이라고밖엔..
와...
조선말기즈음엔 철도를 목침 삼아 자다가 여럿 죽었다던 이야기가 떠오른다
철도를 목침ㅋㅋ
욱
이런
뿅뿅인가
아무리시원해도 왜 거길들어가
나 공장 다녔을 때도 프레스에 깔린 사람 있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죽진않고 다리 하나만 빼고 다 깔려서 중환자실 입원함.
원래 자동으로 프레스 찍고 제품 빼고 하는건데 안전센서 자꾸 걸린다고 가려버림. 그 날 딱 한사람 땜빵으로 들어온 거였는데 딱 사고 터진거
회사 한 동안 탈탈 털림
안전센서에 헛짓한 책임자새끼 법적처벌 안받나
지금은 퇴사해서 뒷이야기는 잘 모르는데 반장님 일단 모가지 직전까지 간걸로 앎. 근데 반장님도 불쌍한게 평소에 하지말라고 하던건데 작업원이 자꾸 걸린다고 가려둔거였거덩
센서가 걸린다 -> 생산량이 느린다 -> ㅈ같은 수작질로 개조한다 -> 사고
개조 하는 새끼들은 어떤 새끼들인지 뻔하지 ㅋㅋㅋㅋ
으 ㅁㅊ..
프레스 금형 회사에서 일하는데 저기서 잠을 잘수가 있다고...? 아무리 안전 불감증이라지만 말이 좀 안되는거 같은데
사고들 대부분이 그런 안전불감증이 원인이죠.
어우 끔찍하다
달려있는 안전센서도 꺼놓고 작업하다 손가락 날려먹는일이 종종 있는데
안전장치는 좀 빡시게 관리하는 풍조가 되었으면 좋겠다 맨날 오류나고 하니 작업자들이 임의로 끄고 작업하는 경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