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인데 어제 주말인 관계로 부모님댁에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아버님이 일년전 갑자기 돌아가셔서 어머니와 식사하는데 아버지가 더 그리워 지더군요
사진을 정리 하던중 27년전 임관식에 소위 계급장을 달아주시던 부모님과 같이 찍은 사진을 찾았습니다.
참 세월 빠르네요 ㅜㅜ 몇년 있으면 제 아들이 군대를 갈 나이가 되니 ....
5만 촉광의 다이아몬드 계급장을 달고 국가를 위해 열정을 가졌던 그 시간들이 그리워지는
50번째생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