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현생에 치이다 오랜만에 휴식이네요.
간만에 뮤비들을 보다가 맴버별 가장 애정하는 장면을 뽑아봤습니다.
하나씩 뽑는게 너무 어려웠지만 주관적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나연
낙낙에서의 귀여운 모습도 너무 좋아해서 결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모습이 가장 나연이를 잘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큼 예쁨 yes or yes입니다.
정연 걸크러쉬의 대명사이지만 유가네 막둥이가 본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뮤비중 하나인 해피해피입니다. 근데 앞으로는 이런 컨셉은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 슬픕니다.
모모 사실 모모하면 춤이고, 우아하게나 라이키의 댄브는 강렬합니다. 근데 저는 이장면이 이상하게 더 애정이 가네요. 라이키의 비비크림 파파파입니다.
사나 뮤비마다 킬링포인트가 있을 정도라 뽑기가 힘들었습니다. 저에게는 첫인상이 가장 강렬했던 맴버이기도 합니다. 애기애기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우아하게의 한장면입니다.
지효 티티 뮤직비디오를 보며 지효 미모가 꽃을 피는구나 생각했습니다. 티티에서 캐릭터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 맴버이기도 합니다. 고생하며 찍었다던 장면입니다.
미나 팀에서 컨셉으로 보면 걸크러쉬 정연이의 반대편 포지션입니다. 여성스럽고, 데뷔초 약간의 병약미 이미지도 여전합니다. 이 뮤비를 보고 스모키 화장도 한번 해봤으면 하는 바람이. 진리의 포니테일 Fancy입니다. 미나야..
다현 데뷔전부터 엄청난 끼를 보여줬고, 우아하게에선 걸크러쉬한 레퍼를 보여줬죠. 치얼업에서는 한국적 미를 표현합니다. 물론 코믹요소도 빠질수 없죠. 어리지만 살짝 둡가씨의 모습을 볼수있는 치얼업입니다.
채영 여전히 채영이 자신이 보는 채영과 팬들이 보는 채영은 괴리감이 있습니다. 사실 막내이기도 하고 너무 귀여운데 가끔 깜짝 놀랄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시그널때의 초코송이챙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귀여움의 끝을 보여준 시그널입니다.
쯔위 미의 기준은 제각각이라 미모로 화제가 될때도 그정도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우아하게 뮤비가 나왔을때 쯔위를 보고 감탄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쯔위는 쯔위입니다. 이쯔쯔하. 미모 기럭지 구도 완벽.
지효, 다현, 채영, 쯔위는 저랑 같으시네요 ㅎㅎ
[리플수정]전 나연은 낙낙에서 뿌까머리가 너무 귀여워요.
정연은 댄나때 보고 무조건 머리 길러야 된다고 생각 했고.....
나머지는 저랑 비슷 하네요.ㅋㅋ
모모 저장면은 진짜 ㅋㅋㅋ
글 정말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못볼 것 같은 컨셉들도 있어서 그게 아쉽습니다 ㅜㅜ
저도 다현이 저 장면에 꽂혀서 관심 갖기 시작했는데..
저는 나연이 티티때 아기 앙마요
안지슈카 // 사실 앙~ 악마도 최고의 한장면이긴 합니다 ㅋ
[리플수정]막짤 쯔위 움짤을 보니 초기 트와이스 접했을때 생각나네요
우아하게 뮤비보고 처음 트와이스 존재를 알았어요 나중에 식스틴 보고 자츰 트와이스를 좋아하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