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다 보니 초스압됬어요
양해 부탁드려요 꾸벅꾸벅 8ㅅ8
한가로운 주말...눈떠보니 쓸쓸하게 져무는 태양을 바라보며 (워어어어얼화아아수우목금 ㅌ퇼 가속화의 법칙으로 증발해버리는 시간들...)
좀더 유익하고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고자 요리를 해봤어요.
(바로 생산->' 소비'으로 바뀌어버리지만☆)
요리는 지난주에 해먹었지만 너무 귀찮은 관계로 지금 글을 써요 ㅎ_ㅎ....
때는 바야흐로 지난주 금요일 퇴근후
마트에 들려서 장보는 도중 5800원쯤? 하던 닭날개를
카드로 사면 할인가로 한 3800원가령으로 살수있어서 그것을 전리품으로 챙겼습죠.
닭날개를 무진장 좋아하고+ 튀김 보다는 구이를 좋아해서 집에서
1. 닭날개 구이
2. 양념 닭날개
3. 간장닭날개 를 해먹어봤어요
그럼 요리 시작★
그냥 가기 아쉬우니까 그동안 해먹은것들...
햄스테이크 인터넷에서 만원대에 사서 꾸어먹었어요 고기성애자라 꿀맛꿀맛
고독 머시기 일본 먹방 드라마보다가 조개술찜에 완전 어택당해서 마트서 조개사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진짜 청주랑 200%어울리는 조합인듯
이것도 혼다 다 흡수 했어요 이힣히
조개 술찜 해먹고 조개육수가 너무너무 아까워서 (자취생이란...)
남은 육수 챙겨놨다가 봉골래 파스타 해먹었어요.. 조갯살은 1도 없지만 대신 냉동칵테일 새우랑 사다놓은 양송이 버섯 추가했어요.
바야흐로 봄이 다가오는 때...
봄하면 쭈꾸미라는 말을 어디서 주워듣고 쭈꾸미도 해먹습니다...(!)
외식을 거의 안해서 집에서 혼자 먹어요...흐흑
본가가 부산이라 기차 자주 타고가는대 맨날 기차서 배고파져서 해먹어본 김치볶음밥 주먹ㅂ밥!
한때 오유에서 자주 글 올라왔던 인도버터커리!해먹어봤어요! 이것도 근데 마트서 그냥 팔더라요 한 2700원~ 3000원 했던거 같았어요(기억이 아련아련)
(샐러리 성애자라 모든 음식에 샐러리가 있네요..지금보니..)
마지막 사진에 제 카드 가 찍혀이써서 삭제하고 다시 올려요 (쭈글...)
어제는 3.3. 데이 삼겹살데이라 삼겹살 집에서 해먹었어요! 모니터와 함께하는 즐거운 삼겹타임★
그럼 정말로 글을 내리며....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와.... 엄청 잘해드신당 *_* (시리얼을 씹으며)
닭날개나 닭봉을 쉽게 요리하시려면 끓는 물에 한번 데쳐내서 기름과 잡내를 빼며 살짝 익힌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면 쉽습니다.
퀄리티가 파워블로거같아요
ㅁㅊㄷㅁㅊㅇ
짖지않고 화장실 잘 가리고 설거지 잘할 자신있는데 언니 저는 어때요?
일단 결혼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여자든 남자든 상관 없습니다 형
금손이야 금손
우... 우와...
치킨의 물기는 역시 치킨타올 제거해야 제 맛이죠
나는 이 글을 스크랩 하기 위해 오유에 가입을 했던 것이다
작성자님 셀러리 성애자...
치킨타올 실화임?
와....
이런 금손은 납치해서 데려다가
매일매일 재료 사서 주면서
맛있는거 해먹으라고 하고 앞에서 구경하고 싶다
숟가락...숟가락...
뭐 나도 하려면 이정도야..
(아몬드나 씹으며)와그작와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