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당내 첫 대선주자 합동토론회에서 '토론회 기피증' 편견을 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CBS가 주관한 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민감한 질문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답변 기회를 요구하고 해명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불필요한 논쟁유발 조짐이 보일 때는 "그 부분은 논의하고 싶지 않다"고 일축했고 토론 주제를 자기중심 논의로 끌어와 토론시간을 자유자재로 운용하는 노련미가 묻어났다. 다소 감정이 섞인 지적에 대해서는 농담으로 응수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중략)
문 전 대표는 토론회 소감에 대해 "후보 각각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네 후보)모두 합친 것이 우리"라며 "하나의 팀이 돼서 누가 후보가 되든 힘을 모아서 정권교체를 해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자신의 이날 토론에 대한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는 "그냥 열심히 했는데 국민이 평가해줄 것"이라며 "재미 있었다"고 미소를 보였다.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문재인
#자유한국당이박근혜다
#박근혜하야하라
#바른정당도박근혜다
말투는 여전히 어눌한 감이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선방하셨어요
말은 맞는데...
이런 기사 자체가 폄훼하는 기사
어눌하게 들리는것은 달님이 임플란트를 많이 하신것이 원인이라는 소문이...ㅜㅜ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변호사를 일이년 하신것도 아닌데 말이 어눌할수가 있나요?
평소에 경청이 습관화 되어있다보니 토론에서 말이 잘리는 모습이 많이 연출되었는데, 지난JTBC 인터뷰를보니 해야하는말은 상대방의 말을 밀어내고서라도 하시더군요.
토론의 방식을 조금 바꾸셨을뿐, 처음부터 어눌하지는 않았습니다...^^
우와. 오유 하면서 처음으로 나를 토해 베오베로 해봤어요!!!
어눌하기로는 이종걸이 최고봉인거 같은데.
말씀을 다른 정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리게 할 뿐이지
한 번도 어눌하다고 생각해 본적 없는데
언론에서 부정적 인식을 자꾸 심어주는 느낌.
마음을 열고 몇 시간 정도만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홀딱 빠져들게 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