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김영삼 정부가 잘못했다!
국민들의 과소비가 원인이다!
이딴 소리를 지껄이고 있는 인간들이 졸라게 많다는 게 웃김.
우선 IMF가 왜 일어났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태반이야.
애초에 IMF의 본질은 1997년 태국 바트화 폭락부터 시작된, 정확하게는 조지 소로스를 포함한 해지펀드들의 아시아 금융시장 공략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 공포 심리의 확산이 그 원인임.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방아쇠를 당긴 것에 불과하지만.
헌데 당시 한국 시장은 외국인 투자 제한법 등으로 인해서 해지펀드들이 직접 공략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웠음. 그러면 왜 IMF가 터졌는가? 아주 간단함. 공포가 확산되었거든. 태국-홍콩을 찍고 연속해서 빵빵 터지면서 아시아 시장은 이제 끝이다! 라는 인식이 강해졌음. 정확하게는 겉으로는 멀쩡해도 내부는 썩어 곪아들어가고 있던 아시아 시장의 본질이 까발려지게 된 거였지.
이 곪은 상태를 만들어낸 원흉은 다름아닌 기업가들이었고. 사업은 자기 돈으로 하는게 아니다, 은행 돈으로 하는 거다! 라는 개소리가 당연하다는 듯 퍼질 정도로 당시 기업은 부채 비율이 아무리 높아져도 괜찮아! 괜찮아! 더 사업 확장하면 됨! 이딴 마인드로 규모 부풀리기에만 몰두했음. 그리고 이게 가능했던게 당시 정 재계의 끈끈한 인맥 관계와 권력 구조 때문이었고.
이딴 모래성 같은 꼬라지였으니 스트레이트가 아니라 잽 한방에 훅 하고 넘어가버린거지.
그리고 여기에 큰 역할을 수행했던게 당시 클린턴 정부였음. 정확하게 말하면 클린턴 정부를 포함한 미국은 이 동남아 외환위기의 여파가 일본으로 밀려오는것을 매우 우려했지. 왜냐하면 이미 조지 소로스에 의해 일본 엔화 공격이 있었던 다음이었고, 그 뒤로 또 일본으로 여파가 밀려 들면서 '세계의 금고'인 일본 시장이 무너지는 것은 그리 좋지 않다고 판단한 거. 그래서 해지펀드들의 먹잇감으로 한국 시장을 터뜨리고 산제물로 준 거지.
IMF의 본질은 이런 거임. 헌데 교과서에는 국민들의 과소비니 어쩌니 하는 개소리만 늘어놓고, 좀 안다는 놈도 정부의 실책 운운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지. 정부의 실책 이전에 거기에 미국의 입김도 무시 못함. 당시 클린턴 정부의 행보였던 자유시장 개척으로 인해 한국도 어느정도 빗장문을 풀어 놓을 수 밖에 없었음. 그걸 가지고 정책오판? 슈발, 안했으면 그 전에 거덜나서 망했어.
과소비가 원인이다!
근대사 부분이 여러모로 개판이지.
정치적으로는 쿠데타 사사오입개헌 같이 독재정의 패악질을 안 가르치고,
경제적으로는 재벌독과점과 IMF같은 문제를 회피함.
이건 이미 정치의 영역이 아님에도 이념갈등영역으로 포장을 해버리니
비단 imf뿐만 아니라 이런한 사건들이 잘못이해하고 있고, 이러한 사건 발생 원인이 단순히 하나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많음
조지 소로스 그 인간은 진짜 개색히
과소비가 원인이다!
조지 소로스가 원인이었네
불태워 죽여버릴놈이 따로 있었구만
근대사 부분이 여러모로 개판이지.
정치적으로는 쿠데타 사사오입개헌 같이 독재정의 패악질을 안 가르치고,
경제적으로는 재벌독과점과 IMF같은 문제를 회피함.
이건 이미 정치의 영역이 아님에도 이념갈등영역으로 포장을 해버리니
조지 소로스 그 인간은 진짜 개색히
미국 정부가 세계화 라는 이름으로 아시아 시장을 곱창내놔서 칼쑤시기 좋게 밑간작업 해놓은 것 중 일환 아니었나?
태국 바트 곱창난거나 한국 아이엠에프나 일본 환율 폭락이나
음..들을 가치가 있는 내용이었다
비단 imf뿐만 아니라 이런한 사건들이 잘못이해하고 있고, 이러한 사건 발생 원인이 단순히 하나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많음
잡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