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의붓아들) 죽여버릴까" 고유정 통화내역
공개고씨는 피해자가 숨진 지난해 3월2일 새벽 시간 청주시 자택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를 삭제하고,
녹음된 음성을 재생해 듣는 등 깨어있었던 정황이 나왔다.
검찰은 고씨가 현 남편의 잠버릇을 언급한 시기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제기했다.
고씨의 뜬금 없는 잠버릇 언급은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하려는 수단으로 작용했으리라는 추정이다.
이날 공판에서는 고유정이 현 남편과 싸움을 벌이던 통화내역도 공개됐다.
피해자가 사망하기 일주일 전인 지난해 2월22일 오후 1시52분께 남편과 통화하던 중 고유정이 "음... 내가 쟤(피해자)를 죽여버릴까?"라고 말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고씨가 이 같은 말을 하기 약 1시간 전 인터넷으로 4년 전 발생한 살인 사건 기사를 검색했다"고 말했다.
고씨가 검색한 기사는 2015년 50대 남성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베개로 눌러 질식시켜 살해한 사건이다.
아니 검색 할꺼면
어디 먼 pc방 가서 할것이지.
아니 검색 할꺼면
어디 먼 pc방 가서 할것이지.
사람인가
화장한 거랑 안 한거랑 눈매 차이 엄청나네
근데 저렇게 웃고있는 사진 보니까 진짜 얼굴로는 사람 판단 못하겠다...
사기꾼들도 인상좋고 사람좋아보이는게 대다수라던
아직 처벌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