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동과 근방에서 터진 전쟁들 간략하게 정리해봄
그림이 말해주는건 간단함.
러시아의 남하.
1. 터키
터키에서는 전쟁이 터진적은 없지만 에르도안이 2003년부터 이슬람 극단주의로 권력을 먹어가면서
총리에서 대통령으로 그리고 지금 술탄이 하고 싶어 날뛰는 친러성향의 국가로 완벽하게 변신함.
미국은 아무고토 못하고 대러시아 최전선에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터키를 잃어버림.
2. 조지아에서 터진 전쟁은 러시아가 개입했지만 나토가 손을 놓고 구경만했음.
물론 이 전쟁은 조지아의 개뻘짓으로 시작된 전쟁이긴 했는데
그래도 러시아가 대놓고 개입하는 와중에 정말 문자 그대로 유럽은 구경만함.
러시아가 이김.
이 전쟁은 큰 의미를 남겼는데, 나토는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동유럽 국가에게 줬음.
3. 우크라이나 전쟁. 정말로 나토는 병.신이란걸 만방에 알려준 전쟁. 현재 진행형.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손에 넣었고 흑해까지 손에 넣음.
4. 시리아-이라크에서 발호한 isis전쟁.
결과적으로 미국은 아무것도 얻은게 없음.
이라크는 친 이란파에 장악됐고 의회는 외국군대 꺼져라 이러는 중.
5. 그리고 현재 이란.
이란은 러시아에서 먼 나라가 아님. 물리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얼마든지 가까운 나라.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2000년 이후 들어서 러시아의 영향력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명백한 미국의 실수
좉바마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했는데
그 사이에 저 지역을 러시아의 앞마당으로 만들어줌.
그러니 지금 트럼프정부의 입장도 그렇고 그냥 미국이라는 나라의 입장에서보면
지금 중동 다 털리기 직전이라는 소리임. 러시아한테.
이란만 확실하게 러시아에 넘어가면 터키-이란으로 이어지는 친러시아 국가가 완벽하게 중동을 틀어쥐고
친미 국가인 사우디랑 이스라엘을 조질수 있는거지. 그건 러시아가 중동을 다 집어 삼킨다는 말.
트럼프가 존나게 강경한 이유는 다른게 아님.
오바마가 싼 러시아의 남하를 막느냐 못막느냐의 싸움
=> 진짜 러시아 스파이는 트럼프가 아니라 오바마라고 불러야 할 판
중국견제하는것도 오바마가 싼 똥이라던데
오바마는 임기당시에는 몰랐는데 파면팔수록 이놈도 박근혜랑 급이 점점 비슷해지는거같아
중국견제하는것도 오바마가 싼 똥이라던데
중국커질때까지 오바마가 한게 없긴하지
오바마는 임기당시에는 몰랐는데 파면팔수록 이놈도 박근혜랑 급이 점점 비슷해지는거같아
바마 푸짐하게 싸고갔나보네..
이스라엘은 꼭 좀 조졌으면 좋겠다
저때 오바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랑 오사마 빈 라덴 잡느라 혈안되어 있었으니까...
조지 부시 아프간 이라크 전쟁 쏙 빼놓고 중동 탓하고 2008 경제위기 빼놓고 중국 방치 탓하면 억울해서 뒤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