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4줄 요약이 있으니 급한 사람은 스크롤 Down 고고
베스트 글이 죽었다면 아래 아카이브를 참고
미리 얘기하는 건데
현재 공익&군인 징병 체제가 옳다! 거나, 최근 마스크 공익 사건에 분노하지 않는 게 아님
어디까지나 펭수 배를 만지자는 취지로 글 쓰는 거
베스트 글은 대략 이런 내용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mma.go.kr/contents.do?mc=mma0000909&mc1=usr0000179&num=8
최근 마스크 공익 사건도 있었으니, 이런 반응은 납득이 된다
다만 '재래시장'이 붙었으니 부려먹는다... 하는 건 지켜봐야 한다
베스트 글의 댓글에서도 공익출근시간이면 시장은 준비를 마쳤다든지 의견이 있었는데
다행(?)히 저 복무와 아주 유사한 지원사업이 진행된 적이 있었다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한 전통시장 안전-환경지킴이 사업이다
위 공익근무보직과 유사하게 순찰을 돌며 안전이나 보안에 문제될 사항을 점검하는 업무를 보는 것
(좌판이 소방도로 표시선을 넘는지, 불법 전단물을 떼는 등등 잡무 포함)
이 업무가 빡세거나 상인들이 부려먹었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오히려 세금낭비라는 지적이 있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1/2019021100128.html
조선일보 링크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 요약하자면
업무가 대단히 적고 애초에 단속권도 없는 직책에 불과해서 오히려 상인회 사무일을 보기도 했다는 것
고로 지정된 업무 자체는 한직에 가깝다는 평이다
(중소기업청에선 재배치를 얘기하긴 했는데 후속 기사가 아직 없음) - korea.kr/news/actuallyView.do?newsId=148858231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절대 저 업무가 공익한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단정 짓는 게 아님
중소기업청에서 모집한 업무는 주 2일이었고 상인회에서 직접 고용하는 형태지만
공익의 경우엔 주 7일이고 어떤 형태로 관리될지 아직 모르는 걸 테니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둘리 배 만지자고
이미 선례가 있는 일까지 무조건 이거다! 하면서 밀어붙이면 혐오빌런과 다를 게 뭐가 있겠어?
매번 냉정하라는 거 아니지만 조금만 차분해지자
4줄 요약
1. 베스트에서 공익의 시장 배치가 되니 노예가 된다! 라는 글이 올라옴
2. 찾아본 결과 중소기업청에서 비슷한 지원사업으로 인원 굴린 적이 있음
3. 공익복무는 다를 수 있으나, 전단지를 떼거나 상인회 사무일을 보는 등 한직에 가까운 잡무만 봄
4. 그러니 둘리 배를 만지자
많이 보라고 유머로 올리는데, 불편하면 논쟁 탭으로 바꾼다
매번 저런 글 올라올 때마다 피곤해;
공익이
부려먹든 삶아먹든 ㅋㅋㅋㅋㅋㅋ
근데 원글 본문에도 카테고리가 '재난안전관리지원' 이라고 되있는데 이걸 넘어간다고?
참;
근데 그걸 왜 재래시장을 해야하나 그런게 문제 아냐?
공익이
알아서 하라 그래. 뭐 그런것까지 국민들이 신경써야돼?
공익도 국민이야
내가 볼 땐 시장순찰을 알아서 하라 하는 것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