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내에서 평판이 거지같습니다.
12년차인데요
뭐, 곧 펑할 예정이니 대놓고 밝히겠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남자간호사예요ㅋ
사내게시판 익명 칭찬 게시판에 제가 칭찬을 받았는데..ㅋ
댓글 칭찬에 싫어요 테러를 당하고 있어요ㅋ
댓글로도 칭찬을 여러 분이 해주시는데
댓글 마다 싫어요를 우루루 달아대니
허허
저도 제가 저 칭찬에 걸맞지 않아서 민망해 죽겠으나,
이제라도 칭찬해주신 분들께 누가 되지 않고자
앞으로라도 맘 다잡고 열심히 살 생각이긴 한데ㅋ
저도 사람인지라 싫어요 그게 엄청 속이 상하긴 하네요ㅋ
바쁜 업무중에 굳이 글 따라다니며 싫어요 챙겨 누를 정도로
저를 극혐하는 사람인것 같은데..
이분들 마음 못 돌리죠?
앞으로 더 잘한다 하면,
칭찬 한번 받았다고 착한척 오진다고 더 까겠죠?
10분 뒤에 펑 하겠습니다ㅎ
https://cohabe.com/sisa/128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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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쿵쾅하고있을지도
안그래도 뒤에서 뒷담화 심한 직업군인데 어휴 큰일났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대충 짐작해요ㅋㅋ
싫어요 5개 뿐인데요 ㄷ ㄷ ㄷ
댓글들에도 싫어요 좋아요 누를수있는데 거기다 테러해요ㅋㅋ
5개가 쫒아다니는듯 ㄷㄷ
그 다섯개가 모든 칭찬 댓글에다 싫어요 테러하고..
익명게시판 다른곳에서는
도대체 칭찬게시판에 싫어요 기능 왜있냐고 갑론을박 하고있고..ㅋ
태워버리세요 시발년들
ㅋㅋㅋㅋㅋ 올해부턴 사람되려구요..ㅋ
그런거 다 신경쓰고 어찌 사나요...
일반인도
이런걸로 맘이 상하는구나?
ㄷㄷㄷ
요깟거에도 기분이 상하는데
댓글테러 당하는 알려진분들은 오죽하겠나 싶습니대
좋아요가 더 많잖아요
너무 신경쓰지 않길~!
신경쓰지마세요.
어디에 테러가..?
테러라고 해서 수십 수백개 달린줄 알았더니... ㄷㄷㄷ
고작 5개가지고 그러시나요? ㅎ
누구한테도 좋은 사람일 수 없습니다.
물론 많은 다수가 님을 싫어할 수도 있구요~
그냥 저사람은 원래 나를 싫어하는갑다 생각하고 마음비우고 사시는게 님 인생이나, 정신건강에 도움 될겁니다.
남 눈에 들기위해 열심히 살다간 백리길도 못가 님이 지쳐떨어지실겁니다.
X발새기님ㅋㅋ 닉 자주 보고 웃고있습니다.ㅋㅋ
댓글에 싫어요가 좀 많아요ㅋ
그리고 칭찬게시판 사상 제 칭찬이 싫어요 최다일겁니다ㅋ
조언 드렸는데 왜 저한테 욕하세요 ? ㅠㅠㅋㅋ
아 닉보고 항상 웃어요ㅋㅋㅋ 얼핏보고 깜놀한 닉이라ㅋ
죄송합니다ㅋㅋ
아닙니다. 님이 그렇게 댓을 달아주셔야 완성되는 닉입니다 ㅡㅡv
그냥 댓글 보지마세요ㄷㄷ
저도 사람인지라,
댓글로 엄청난 칭찬 해주신 분들이 많아요..
거기다가 테러를 해서 속상한거죠ㅠ
모든 사람에게 좋아요 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무조건 싫어요 하고 보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죠 ㅋ
여자들많은 집단에서 일해본사람은 대충이해됨.. 진짜 남자들 군대보다 더하면 더함..
12년 버텼으면 도가 텄을줄 알았습니다만
이제는 아래 분들이 더 어렵군요ㅋ
여초집단의 이중성 너무 심하죠.
면전에는 친한적
뒤에서는 욕
그런거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열심히 마이웨이 가시면 됩니다.
뭔가 확증 잡히는 일이 있으면 증거확보 후 그 때 아작을 내면 됩니다.
저는 응급실있다가 PA로 전향한 5년차입니다 ㄷㄷㄷㄷ 존경합니다 선배님 12년차.... ㄷㄷㄷㄷ
아.. 존경이라뇨ㅜㅜ
도망칠 타이밍을 놓쳐서 이리됐습니다.
그만둘만하면 결혼에..
그다음 위기에는 와이프가 임신...
어차피 잘해주고 희생하고 하면 밑에 두고 돌릴려고 할텐데 적은 항상 있다 생각 하시고 피아식별후 조절 하셔야
같이일하는 여자들이 앞에선 싫은척못하고 뒷담화 겁나 깠었나보네
한번씩 포커싱 되면 죽어납니다
사람 안 변해요.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고고
감사합니다!
걍 무시하세요. 힘내시고. 여자 10명이 모이면 9명씩 10개의 카톡방이 생깁니다. 서로 헐뜯는. 그사이에 남자이니. 그냥 넘기시는수 밖에.
진짜 이 집단 못견디게 힘듭니다.
죽고싶을 정도로요.
저 신입때 어떤 선배 간호사가,
군대가 힘드냐 간호사가 힘드냐 묻더군요.
진지하게, 간호사가 더 힘들다고 대답해드렸습니다.
간호사들,사회복지사들,유치원교사들 같은 여자집단 많은곳은 파,부류가 있고 무조건 까는게 일입니다. 유투브에 간호사 쳐보세요. 님같은 상황으로 못해먹겠다는 사람 간호사중 많아요. 그러려니 하세요. 여자들이 있어서 그래요
감사합니다!
잘해주다 호구되는것보다 차라리 나은것 같습니다.
넵 그 사이를 잘 지키겠습니다!
적을 만드는 사람은 적어도 자신에게 솔직한 사람이죠. 너무 많다면 문제 겠지만요. 어디에나 이유없이 싫어 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을 좋아해요
모두가 좋아할순 없어요
변화의 모멘텀이 필요하다는걸 자각한다면
주변 시선을 너무 의식하면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은 익숙한 나와 결별하는 것이다.
변화는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얻고자한다면 그만큼 대가를 치러야 한다"
마르쿠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에 있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