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결혼 준비 과정을 브이로그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평소 셀피나 영상 찍을때 스마트폰 쓰는것이 익숙하거든요
소니 매장에서 a6400과 rx100을 보고 왔는데
틸트업 시켜서 화면을 보니까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은것 같았어요
표정도 잘 보이지 않고 구도 정도만 확인할 수 있겠더라구요
영상 찍는게 목적이긴 하지만, 어떻게 찍히는지 보는것도 즐거움인데
혹시 크롭 바디인 a6400에 5.5 inch 정도의 프리뷰 모니터 달면 좀 오바일까요?
다른 분들은 이런 고민 해보시지 않았는지...
https://cohabe.com/sisa/1284312
브이로그에서 a6400 틸트 액정이 너무 작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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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만 확인하면 됩니다.
프리뷰 다는순간 짐이되기 때문이죠.
기동성의 조화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자꾸 마음에 남는다 싶으시면 어디서 빌려다 써보시거나 7-8인치쯤 되는 태블릿을 핫슈에 달아서 앱으로 영상을 띄워보세요.
그런 생각은 바로 달아나실걸요.
손에 가볍게 들고 쓰는게 장점인데...모니터 다는 순간 끝이라 생각합니다.
화며 안에 두분이 다 잘 들어가는 것만으로 영상은 충분해보이네요. 표정은 자연스럽게 나올거구요.
차라리 알을 가심이
결혼 축하드려요.
실내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경우 HDMI케이블로 일반 모니터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조금 떨어뜨려 놓고 촬영하는 경우 7인치 모니터도 작고해서 저는 가끔 컴퓨터 모니터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표정을 다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