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한 십팔년 지나면 없어길것 같긴 함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혼자사는데 누가 제사 지내나;
형제도 없고 가족도 없는 자들이 많아지는 추세
산 사람이 먹고 살아야
죽은 사람이 무슨 제삿밥을 먹으로 온다는건지
어처구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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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차례 없어져야 할 문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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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르신들 다 돌아가시고 베이비부머들이 70대 되면 그때부터 핵가족 시대라
거의 없어질듯 합니다.
없어져야죠.1인 문화 아니더라도...
종교 이야기하면 또 싸울까 봐.......... 일단, 제사는 죽은 사람한테 하는 거 아닙니다.
안타까워서 하는 것일뿐........복을 빌어주든 복을 받든.. 살아있는 존재를 향해야 맞죠
음..;;
지내면 지내고 말면 마는거지 무슨 말이 많은지~
그래서 자식은 2이상 낳아야 함
살아서는 귀찮아서 또는 와이프 눈치 보느라
죽어서는 그게 무슨 의미냐...
불쌍한 부모 할머니
그런 논리면 종교자체가 없어져야죠... 신은 개뿔...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말고 싶은 사람은 말고
법으로 규제한 것도 아닌데
제사가 없어져야 한다니.. 한국의 문화이고 전통인데..
집안에 그런 행사(?)라도 있어야 서로 얼굴도 보는거죠~
말씀대로라면 친척은 물론이고 형제간에도 만날 일이 너무 없...
농경문화의...... 잔재라고 해야할까? 못먹고 어려울 때 조상 핑계대고 한번 차려먹던 게 생활화된 것입니다.... 헛제사밥이 왜 있겠습니까?
명분은 그게 맞는데요... 실제적으로는 그런 경향이 있었다구요...!!!
고인되시고 제자사를 잘지내기 보단 살아생전 잘하는게 훨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들만 넷이지만 ㅎㅎ 나중에 재삿밥 챙겨줘도 괜찮고~ 안챙겨 줘도 괜찮고~
형제들과 의논하여 기제사 폐지하고 차례는 설날에 한 번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 마저도 없으면 아예 형제 간에 못 볼 것 같아서요.
우리 형제들도 이제 대부분 육십대고 막내도 오십대 후반이라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종교 차이도 있고 후대에 부담주기 싫어 그리하는 게 좋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묘지도 생전에 못 뵈었던 조상묘부터 파묘하기로 했네요.
제사에서 기리는 문화로 바뀌지 않겠어요
님.. 아직 안없어지셨어요? 왜요?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말고 싶은 사람은 말고
법으로 규제한 것도 아닌데(2)
작년부터 명절에만 지내요!
쓸데 없긴하죠.
아니 처녀로부터 태어났다는 예수도 믿고 크리스마스도 휴일인디 추석과 재사가 뭐가 잘못되었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