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느즈막히 출근을 합니다.
심지어 마을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죠
오늘아침 더럽게 추워서 가장 따끈따끈한 가장 뒷자리(마을버스 엔진이 뒤에 있어서..)
출퇴근 코스는 서대문구 05번 마을버스
그런데 오늘아침 앞자리에 한 분이
오유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 분이 보시던 링크는 아래의 이 게시물
ㅋㅋㅋㅋㅋㅋ
안생겨요를 "어벤져서 어셈블!" 처럼 외쳐드리려다가
연말아침
출근길을 망쳐드리기 뭐해서 참았습니다. ㅋㅋ
이런글 몇번 본 뒤로 타지 출장 기차 안에서 오유를 보기 전, 주변을 한번 둘러봄.. 왠지 부끄러움...
이런 글 보면 “혹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