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력 충원 때문에 채용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 회사 10명 내외 회사이다 보니, 제가 한분한분 통화하면서 참석 여부
알아보고 일정 잡고 하는데... 전화 드릴때는 기쁜 목소리로 참석 한다고 하고...
정작 시간 되면 안 오신다는,.,. 당일 참석 확인 문자 드려도 회신 오는 분들은 손에 꼽고,..,.
심지어 본인이 저희 회사에 지원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는 분도 계시고...ㄷㄷㄷㄷㄷㄷㄷㄷ
이렇게 채용이 어려운건가요 ㄷㄷㄷㄷ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1283028
채용이 어렵네요... 사람이 너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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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 본인이 저희 회사에 지원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는 분도 계시고...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거 실업급여 때문일지도 ㄷㄷㄷ
그런것 같지는 않아요... 경력 없으신 분도 그러더라는...ㄷㄷㄷㄷㄷㄷㄷ
동종 직종 조건이 뭔가 크게 메리트있는곳이 아니라서 그런 듯...
그럼 입사 지원서라도 안내고, 전화 드렸을때 안가요 라고 하면 될 것을...ㅠㅠ
헤드헌팅 업체 통해 이력서 뿌려서 그런가보네요...
채용공고에 대우 조건을 명시하면 좀 더 확률이 높긴 하겠습니다만...
나이가 조금 있으심 모르겠는데... 어린 친구들도 그러더군요...ㄷㄷㄷㄷㄷㄷㄷ
저희도 오면 오는가보다 합니다. ㅎㅎ 이젠 이력이 났네요. 잡코리아나 사람인쪽엔 실업급여 타 먹으려고 그냥 찔러대는 애들도 많을 듯 합니다.
경력 없으신 분들도 이러니 문제....ㄷㄷㄷㄷㄷㄷㄷㄷ
어떤 일 하시는데요?
it관련 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
기쁜 목소리고 참석한다고 말햇다가 안오는 건, 일정이 겹치거나, 원래 말투가 부드러운 사람이많죠
저도 그 중의 한명..
전 무조건 고맙습니다...라고 답변하는데, 막상 생각해보면 조건이 너무 최악이ㅏ서 가기 싫음
채용공고 잘 보시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처음엔 그랫는데.. 이제는, 채용공고 아예 안 보고 무조건 지원합니ㅏ
왜냐? 회사 조건보면 안 될 거 같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미리미리부터 차 올라서..아예 조건 안 보고 무조건 지원부터 합니다. 회사 이름도 안 봅니다.심지어..
왜냐구요?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차면, 설령 그회사에 입사해도 일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을 뿌리뽑으려고, 아예 조건도 안 읽고, 무조건 온라인 지원합니다
그래놓고 연락오면 그 때 찾아봅니다
저희도 오늘 출근하기로 한 인간 허리 삐끗했다고 낼부터 출근하면 않되냐 해서 그냥 계속쉬라고 ㅁㅊㄴ
ㄷㄷㄷㄷㄷㄷㄷ 입사서류 다 내고 1시간 뒤에 전화와서 생각해보니 못하겠습니다... 라고 하는 분도...ㄷㄷㄷㄷㄷㄷㄷㄷ
특수직종이 아닌이상 뭔가 메리트가 없단 얘긴데
정확하게 공고 올리고, 전화까지 드려도 그러네요....
개발자면 300명이상 회사도 지원자가 0명임
저희도 직원채용 하는데 정말 힘들긴 하더라구요.
정말 그냥 보통사람 같으신분들도 찾기 어렵다는
중견기업 까지만 해도 쏟아지는 이력서를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인데
소규모 기업입장에서 채용하려고 하면 그때 현실을 딱 알게되죠.
그도 그럴것이 대부분 복지는 둘째치고 반년만 지나도 월급이 나오느니 안나오느니 난리가 나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