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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자랑
크리스마스때 처가에 다녀왔습니다...
형광등이 나간것 같은데 한 번 봐주겠나....
싱크대 레일이 떨어진것 같은데 한 번 봐주겠나....
액자 좀 걸어주겠나~~ 등등
그냥 잡다한 일들을 처리해드렸습니다.
5일 푹 쉬고 집에 가는데 봉투를 건네주십니다..
뭐 매번 기름값이랑 애들 맛있는거 사 먹이게 그러시면서 챙겨주시는데...
이번에는 기름값 하고.. 집에 이것저것 일한다고 산것들도 있으니(형광등.. 안정기) 받게... 하시네요.
그냥 핑계인것이죠.. 사위 용돈 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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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땅하고 집주시던데
엄청 부럽네요^^
저는 님이 더 부럽습니다..받은거 팔지도못하고 놔두래요 연화리땅..ㅡ.ㅡ
연화리..... 곧 개발되지 않을까요^^
워낙 핫한 곳이라.....
그것때문에 놔두래요 더 오르기전에 주시긴했는데..
처가집이 부자이신듯
처재들 시집갔나요?
처형 있습니다~~~
혹시 시집안간 처제 없나요 ㄷㄷㄷ
처형 있어요~~~
저희 장모님도 이번 크리스마스때 300 주시더군요..;; 전 별 다른건 없고 1월 초에 둘째 태어난다고 미리 주시는거라고..;;
축하드려요~
따님을 주셨는데 돈까지...ㄷㄷㄷㄷ
주말마다 불러내서 놀러가고 밥먹자고 하고 밥값 한번 안내는 장모도 있는데..복받으셨네요 ㅜ
감사합니다.... 밥값 제가 낼려고 하면 극구 말려서 못내게 해요~
흠... 전 안받을거 같은데요. 용존을 주실거면 걍 와이프를 주시던가 전 자존심 상할듯
자존심 상할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요......저는 자존심 상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기분 좋아요~
대단한 재력가시면 모르지만 드리지는 못할망정 받는건 좀... 뭐 처가가 그리 넉넉하지 못해서 그런가 봅니다~
자존심은 상할 이유가 없을듯요..
그냥 용돈 핑계로 손자들 맛있는거 사 먹이라는 거죠 뭐~
내가 못벌고 부족해 보이시나?란 생각이 들듯요. 자격지심일 수 있죠.
너무 가진게 없으면 그런 생각이 들수도 있을듯 합니다.
그런거면 걍 와이프를 몰래 주시던가...전 드려야할 입장에서 오히려 받는건 좀 아닌듯 싶은데요. 걍 개인차인가 봅니다.
저는 주시면 감사합니다 하고 받을듯~ 뭐 어때요~ ㅋ 어려운 살림에 내주시는게 아니라면
어차피 설명절에 따블로 돌려드려야지요.
안드릴수없잖아요 ㄷㄷㄷ
그렇죠 안받는다 계속 거부할 수도 없고, 마냥 좋지만은 않은 살짝 부답스러운...
훈훈하네요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