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사촌언니가..암으로수술하는데..혈액이필요해서요..
워낙급박한수술일정인지라..(30일수술)
지정현혈이필요하다고해요..
A형혈액혁가지신분계시다면..
지정헌혈부탁드릴께요..
계속혈소판성분혈액은필요하다고해요..
방법은..
신분증 지참. 가서 지정헌혈 한다고 밝혀야함. 그 말 안하면 나한테로 오지않음. 가서 헌혈의집에 인폼할 사안 -->병원이름 : 분당서울대 병원, 환자이름 : 박금진 42세 여, 생년월일 : 1977.06.07, 필요한 혈액 : 혈소판, 혈액형 : A
너무갑자기온연락이라..시간이없지만..
혹시..한분이라도도움주실수있길바라면..
실례를무릎쓰고..글올려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어느분이알려주신글이에요)
헌혈자 구하실 때 지원자들이 아래 링크의 전자문진은 꼭 읽고 체크해보도록 본문에 삽입해서 함께 알리세요.
무작정 헌혈하러 갔다가는 질환, 치료, 약복용, 해외여행, 건강겅진(내시경), 침부항 등의 헌혈부적격으로 헛걸음하기 쉽습니다.
https://www.bloodinfo.net/emi_bldqualify.do
그리고 헌혈자가 혈소판성분헌혈해야하는 상황인데 임신력이 있는 여성은 불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혈소판채혈기기가 비치된 헌혈장소인지 확인하고 가급적 예약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헌혈장소에 따라 혈소판채혈기기가 없는 곳도 있고,
혈소판채혈기기가 있는 곳도 대부분 2~3대여서,
늦은 시각에 갔는데 채혈기기가 모두 사용중이라면 시간문제로 헌혈이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헌혈의집 위치 및 운영시간 https://www.bloodinfo.net/blood_house.do
헌혈카페 위치 및 운영시간 https://www.bloodnet.or.kr/introduce/cafe**
(헌혈카페는 전 지점에 혈소판채혈기기가 비치되어 있음)
8촌 이내 직계가족간에는 수혈이 불가능해서 환자가족친척들이 환자에게 직접 헌혈을 해줄 수는 없지만,
요즘 혈액부족으로 전국의 다른 환자들도 수혈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경황이 없더라도 환자가족친척들도 꼭 헌혈에 참여해주세요.
더 많은 어른들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한다면 이렇게 혈액부족으로 환자나 환자가족이 직접 지정헌혈을 수소문하는 일 자체가 발생하지 않을텐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