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6000원 받고 장사하다가
6년만에 500원 올리고 싶은데
하루하루가 마음이 바뀌고 팥죽 끓듯이 하네요.
물가 인건비 집세 오른거 생긱하고
재료사다 다 손수 만드는거 생각하면
1000 원 올리고 싶은데
겨우 500원 올리고 싶은데
손님 떨어질까봐
하루에도 마음이 열두번도 더 바뀌네요.
https://cohabe.com/sisa/1277493
가격 500원 올리기가 이렇게 힘들군요.
- 갤럭시 s11 유출 [10]
- 현직오락실마스터 | 2019/12/28 16:58 | 393
- 방송불가멘트를 외치는 아이돌.jpg [4]
- 미믹큐 | 2019/12/28 16:58 | 1510
- 침대에서 유혹하는 야옹이! [2]
- 귀여운게 좋아요 | 2019/12/28 16:57 | 340
- 김일성은 축구하기 전에 항상.. [14]
- 제레미 맥과이어 | 2019/12/28 16:55 | 784
- 찐따 특징.jpg [27]
- 됐거든? | 2019/12/28 16:53 | 1265
- "모쏠이 무슨 쩡을 그려ㅋㅋㅋ" [24]
- aqir | 2019/12/28 16:51 | 1322
- 일본 전설의 고가도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0]
- 동네바보형의형 | 2019/12/28 16:51 | 382
- 상업지에서 찾은 현실 일본 여성 인권 [14]
- Thechs fen | 2019/12/28 16:51 | 1703
- 더민주 오늘자 대문 [13]
- 김테리우스 | 2019/12/28 16:51 | 1457
- 19) 너네 해보고 싶은 스킨쉽 있음? [12]
- 뚝배기==머리 | 2019/12/28 16:50 | 1483
- 가격 500원 올리기가 이렇게 힘들군요. [16]
- 시다바리오빠 | 2019/12/28 16:48 | 1654
- 소니 터프메모리도 정품등록 가능한가요?! [6]
- MH_양박사 | 2019/12/28 16:48 | 421
- 자한당 국개의 클라스 ㄷㄷ [12]
- 야구기자 | 2019/12/28 16:45 | 598
- 어제 역대급 개그발생 [8]
- 원할머니報告서 | 2019/12/28 16:44 | 1261
- [@] 빅젖 야요이 [17]
- 어린이( | 2019/12/28 16:44 | 1391
집세는 감안하지 말고 고민해보세요
재료비 위주로다 고민!!
재료비 6년간 엄청나게 올랐죠.
오징어 배추 고추가루는 두세배 오른거같고
야채는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전반적으로 올랐고
공산품 가격은 다 올랐죠
고민하시는 성품으로 봐서는 올려도 된다고 봅니다..
칼국수 7,000원은 흠...좀 비싼느낌
칼국수 6,500원은 가격 나쁘지 않네?
칼국수 6,000원은 가격 싸다
자주 가던 칼국수집있었는데 2-3년까지 6,000원에 찰밥주고했다가 7,000원 올렸는데 여전히 사람 많아요.
7,000원 올리고 찰밥까지 준다면 괜찮을듯합니다. ㄷㄷㄷ
사장님...
사장님 가게의 손님일지 아닐지는 모르나..
사먹는 사람 입장으로써 말씀드리면,
1000원 올랐다고 안먹는다면 그건 가격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그렇게 해서 제가 안갈 거라면 가격을 안올려도 안갈거 같아요.
사장님이 내어 주시는 음식에 자신감을 가지시고 1000원 올려도 좋지 않을까요?
다른 것도 아니고..식재료나 인건비의 상승 때문이라면..1000원을 더 내는
손님 입장에서도 다른 생각은 안들거 같습니다.
500원 올리지마시고 천원 올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요즘 물가가 하도 다들 비싸서 6천원이나 7천원이나 라는 생각드는데요.
천원 더 올리시고 양을 조금 더 많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그런데 칼국수가 7천원 하면 뭔가 비싸게 느껴지네요.내가 소비자라도..
6000원에서 7000원이면 맛있다 느꼈던데면 가고
그냥 그랬다 느낀데는 안갈거 같네요
사장님도힘드시지만
손님들도 힘들거든요
그렇죠
요즘 다 힘들죠
그래서 손님 입장을 생각을 안할수가 없는데
장사 되는것과 아내와 내 노동력에 비해
순수입이 너무 적네요
요새 분식집에서 라면 시키면 3천원 4천원 하는데요 뭘 ㄷㄷㄷ
500원 말고 1,000원 올리세요
다시 회복되는데 시간 조금 걸리지만 더 앞을 내다보시고 천 원 올리세요
대신 반찬을 하나 더 추가하시거나 양을 좀 더 늘리세요
곧 새해이고 요금 올리기 적기네요
사실 양 조금 더 주는게 어렵지는 않은일이죠.
그건 가격 안 올려도 줄수 있는 부분이기에..
어쨋든 가격 올리면 칼국수랑 같이 주는 보리밥비빔밥의 양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흠 근데 6000원 칼국수 드시는 분들은 1000원에 민감하죠 . 원래 20000원 드시는 분들은 안그럴지 몰라도 .... 백종원 홍콩반점 기본매뉴들 가격을 보시면.. 기본 가격대유지는 정해져있는 거같아요. 퀄리티나 재료를 떠나서 가격이 맞아야 먹으니까요.
차라리 재료를 아끼시고 가격대를 유지하시고 하루 30그릇 한정판매 7500원 칼국수를 만드셔서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진짜 1500원 더주고 이거 먹겠다 하는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되시는지 아셔야
지금 사장님 가게에 오는 손님들의 성향파악이 되지 않을까요
7000원 알탕을 10000원까지 올려도 맛있으면 줄서서 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