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인공(야너두 분)은 잘 안풀리는 취업 준비생임. 당연하게도 집에서 구박받으면서 지냄.
주인공에게는 대학시절 클라이밍 동아리에서 만난 대학 후배(여주인공, 윤아 분)가 있었고, 남주가 고백하였으나 차인 사이였음.
주인공 어머니의 고희연(70세 잔치)에서 우연히 여주인공을 다시 만나게 되어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있는 그 때
밖에서는 테러로 인해 정체불명의 가스가 퍼지고 있었고 주인공 일행은 점차 위로 확산되는 가스를 피해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건물 내로는 옥상으로 올라갈 수 없게 되고, 외벽을 통해 올라가려는 남주에게 여주인공은 가지고 있던 등반 장비를 빌려준다.
극이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가까워지는 두 사람.
이후 주인공들이 탈출에 성공한 후 남주가 장비를 다시 돌려주려고 하는데...
남주 : 이거 잘 썼어
....
안갖고가?
여주 : 응.. 나중에 돌려줘. 무거워서 못 들고 갈 것 같애.
남주 : 어? ....아니 이게 뭐가 무거워ㅎ
(아 답답한 새2끼)
아 무겁다고
( ! )
아ㅎㅎ 이게ㅎ 좀 무겁긴ㅎ 하네..ㅎㅎ
다음에 줄게
(두사람이 훈훈하게 웃으면서 엔딩 크레딧)
유게이 : 어어 시발 이게 뭐야 무슨뜻이야??
유게이 : 보기보다 무척 무겁나보다 ㅎㅎ
무겁다는 뜻
유게이들이 원숭이도 아니구 ㅡㅡ 저정도는 이해하지
유게이 : 보기보다 무척 무겁나보다 ㅎㅎ
무겁다는 뜻
엑시트 꿀잼
배우 이름 야너두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있었다는게 공포
...죽창....죽창이 필요하다....
한 20kg되는줄 알았네
유게이들이 원숭이도 아니구 ㅡㅡ 저정도는 이해하지
야 그래서 뭔뜻인데
남주가 쓰던거 다시 받을생각이 없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