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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뉴스룸의 마지막 초대손님
양준일씨 말씀을 정말 잘하더군요 손석희앵커가 짐짓 놀라는 표정
맑은 영혼을 가지신 분인듯 쭈욱 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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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느낌 받았네요..
사람이 참 맑구나
이전에 봤을때는 생각없는 노는 형인줄 알았는데
슈가맨-뉴스룸 보고 반성합니다 ㅎㄷㄷㄷ
저렇게 맑고 긍정적 마인드로 아팠던 과거의 자신을 지워나가고 그 공간을 빈곳으로 두기위해 노력하며 살았다고 하니 저도 반성하게 됩니다 저도 양준일씨처럼 남은 생애 욕심을 비우고 아팠던 과거는 비우며 하루하루의 내 삶은 가족을 위해 긍정적인 추억을 남기며 채우도록 하고 싶네요
얼굴실화냐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