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은 새로운 것보다는 늘상 보던 설정들과 주인공이 쉽게 성공하는 것만을 원하고
출판사도 거기에 따라가기 때문
이미 한국이 먼저 걸었던 길
https://cohabe.com/sisa/127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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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연은 볼때마다 등신같더라
문피아는 한국싸이트 아닌가요?
매우 좋게 말하면 독자 친화적
니즈가 있으니까 저런 것만 나오고
저런 것만 나오니까 저런 것 밖에 볼 수가 없고
참 악순환의 연속
저거 안지키고 복선넣고 진행 천천히하면
컨텍하는 편집자는 구경도 못하고 사이다패스 악플만 구경하다 연재접는게 현실
문피아는 한국싸이트 아닌가요?
마즘
일본 라노벨쪽도 비슷한 상황이라 그런거 아님?
막줄내용은 내가 댓글달때는 없던내용임
저 사연은 볼때마다 등신같더라
결론은 저걸 기준으로잡아야 돈이되니깐 다른거 하지말라는거네?
뭐지 이세계출판사냐
문피아 베스트 훑어보면 저거 고대로 지키는걸 볼수 있을걸...
편집자가 편집자하기 싫은 장르로 발령나서 저러는듯.
매우 좋게 말하면 독자 친화적
니즈가 있으니까 저런 것만 나오고
저런 것만 나오니까 저런 것 밖에 볼 수가 없고
참 악순환의 연속
즉 막장드라마의 출판물화네
근데 사실 조선 후기의 소설들도 이와 비슷했으니까
대체로 같은 구성에 걍 인물들 이름만 바뀐 ㅋㅋ
저말 그대로임
독자의 니즈가 그래
요즘 웹소설에서 독자들의 요구가 전면으로 드러난 걸 보면 편집자가 굉장히 혜안이 있네. 소비자를 아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걸?
일본 라노벨이랑 문피아랑 뭔상관
현 라노벨 출판 방식도 소설가가 되자같은 투고 사이트에 무더기로 투고되는 온갖 소설중에서 조회수 잘나오는거 뽑아서 출판하는 식이거든
문피아랑 다를게 없음
개 죷도 아닌 편집자가 문화의 흐름을 바꾸는게 현실이군.
머저리새끼들.
저거 안지키고 복선넣고 진행 천천히하면
컨텍하는 편집자는 구경도 못하고 사이다패스 악플만 구경하다 연재접는게 현실
편집자가 아니라 독자들이 먼저 재미없다고 댓글 수두룩하게 달거나,
아니면 아예 보지 않거나 둘 중 하나 ㅇㅇ
저건 편집자가 멱살잡고 밥먹여준건데
일본사람이 한글 잘 쓰네
게임도 비스 무리 한대. 정말 신선한건 생각보다 호불호 심하게 많이 탐.
사람들이 말하는 신선함은 한 10%정도만 살짝 바뀌고 나머지 90%는 기존에 많이 봤던 구성이더라.
문피아 가면 한 70% 소설 다 저런거 밖에 없을걸
단적으로 설명해드림
현재 라이트노벨은 크게 수상작과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 이 두개로 나뉨
특색있게 쓰며 팔릴 거 같다 싶으면 소설가가 되자에서 웹소설 쓰다보면 좀 병맛소설이라도 컨택되서 소설화가 가능함.
그 때는 저정도로 터치안함. 예를 들어 의욕없는 영웅담이라고 드래곤 엘프 전혀 없는 중세(근대) 물 있었음.
근데 ㅇㅇ상 수상 이쪽은 어느정도 클리셰가 필요함.
팔릴지 말지 엄선하여 출판했던 몇백가지의 소설을 보던 사람들이 심사하는건데 당연히 어느정도 팔릴만한 걸 내놓아야 출판시켜주지 ㅋㅋㅋㅋ
놀랍게도 저렇게 안 하면 바로 욕 박힌다.
ㄹㅇ 생각보다 새로운 설정이나 전개에 대해서 우호적이지는 않더라
그래서 저기서 조금씩 비틀어서 위화감이 없으면서도 새로운 걸 넣어야함.
독자들이 보수적이라 진짜 얼토당토 않은 걸 집어넣버리면 안 봐. ㅇㅇ
저 순환 깨려면 앵간한 필력가지고는 어림도 없음
저런 라노벨이 잘 팔려서 나중에 만화로 다시 나오고 애니화까지 되는거보면 현재 트랜드라는건 무시 못하는거 같더라..
대중( 씹덕) 들에게 팔리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됨
넝담아님 대여점 다니면서
특이한 클리셰 특이한 소재의 신작들이
5권 완결로 묻히는거 많이봄
근데 지금 일본 라노벨판이 한국 양판소의 전철을 밟고 있는건 맞는듯
우리나라는 애초에 통신연재한거 중에 인기있는거 뽑아서 출판하는 시장이었으니 오히려 이런 체제로는 선배시장이고
00년대 초반에 악명높은 이고깽의 범람이 딱 지금 일본 상황이라
결국 수요 따라가는겨. 겜이든 소설이든, 백날 명작이니 장인정신이니 참신함이니 떠들어도 뭐가 팔려야지.
지금 여기서 뭐하는 출판사냐고 그러는애들 문피아든 카카오페이지든 가서 순위봐보셈 출판사 사업부 일 개잘하는거임ㅋㅋㅋㅋ
놀라운 건 중국이 더썜. 여자애가 틱틱대는 순간 츤데레고 나발이고 목을 뽑은뒤 일가친척을 몰살하지 않으면 욕박힌다.
뿅뿅들.
잘쓰면 안저래도 되는데 저런치트키라도 쓰지않으면 아예 봐주지도 않으니까 그렇지....
이래서 새로운 장르가 개척되기 쉽지가 않지. 특히 정식으로 연재하는건 더더욱.
요즘은 저렇게하면 못살아남음
필력이 진짜 존나게 좋으면 상관없는 일이지만 필력이 그저 그러면 클리셰 따라가는게 기본은 보장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듯.
그래도 일본 쪽 수상작은 그래도 아직은 볼만하던데. 걍 알아서 걸러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