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선생입니다.
1. 이전 증시
금요일 증시는 양지수 0.3% 정도 상승 마감했고
수급에서는 기관과 외인의 쌍끌이 양상이었습니다. 여전히 개인만 매도로 대응하고 있는, 변함없습니다.
섹터 별로는 화장품, 미디어 관련 쪽이 강했고 전반적으로 고르게 오른 하루였습니다.
하이닉스-네이버 여전히 좋고, 해운주도 좋았습니다.
현대상선 팬오션, 대한해운 같은 종목이 속하고 조선주-철강주로 연관 지어 생각해볼 수 있겠죠.
조선쪽에서는 기자재 관련된 동성화인텍, 한국카본 쪽이 강했습니다.
아무래도 대형주보단 더 가벼우니까요.
바이오에서 메지온 4%대 상승, 에이치엘비 3%대 상승,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1.9% 상승했습니다.
환율은 5원 내려 1161원으로 마감, 원화 가치 살아납니다.
2. 중요 뉴스
- 부동산 규제, 주택 담보 대출 제한
-미, 재무 장관 무역 합의 재협상 필요 없을 것
- 브렉시트 실행 법안 3 중 2독회 통과 (1월 말 브렉시트 유력)
미국 개인소비 근 4개월 중 최고치 상승 (0.4%) 지표 발표와 미중 무역 합의에 기술적인 서명만 남았는다는 소식 있었습니다.
이에 다우 0.28%, 나스닥-S&P500 약 0.5% 상승 마감했고 여전히 신고가 행진 중입니다.
원유 60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작년보다 따뜻한 기후 덕인지 천연가스 조금씩 반등 중입니다.
3. 증시 대응
여전히 상방 보는 추세로 '산타랠리'를 기대해보게 합니다.
저번 2200선에서 흘렀을 때는 반도체(은행+보험)만 오르는 장세였는데, 이번 상승은
해운, 철강까지 오르고 있어 조금 더 견고하게 느껴지고 상승의 힘은 여전한 걸로 보입니다.
2300선까지도 보이긴 하는데, 돌발 악재 같은 경우엔 사람이 하는 일이라 맞추기 어렵죠.
별다른 이슈만 없다면 저가매수로 오르는 섹터까지 챙겨가면서 저번보단 볼륨을 더 키우지 않나 싶습니다.
환율 안정세에 국채금리가 살아나고 있어 힘을 더 하구요.
추세 좋은 섹터냐 저가 매수로 안정감을 가져가느냐는 여러분의 선택이겠구요.
이번 주, 미국 신규주택 매매, 리치먼드 연방 제조업 지수, 생산자물가지수 등 소비지수 발표가 많습니다.
발표에 따라 증시에 작은 소음이 낄 수 있으니 주의하자구요.
2020년이 벌써 다가옵니다.
이번 주는 4일이네요.
가뿐한 마음으로 연말 정리 잘하세요.
댓글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코숙희양 가즈아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2천 내려갈 때 나라 망했다더니 아니 벌써 2천2백이라니 ㅋㅋㅋ
files//2200이 높은 구간이 아닌데요;;;2400은 되는것처럼 말씀하시네
2019년 끝자락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선생님은 반도체 이후 시장을 이끌 섹터를 뭘로 예측하세요?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천연가스 상승을 기원합니당 ㅎㅎ
감사합니다.
미가적가// 오늘은 심심했네요 ㅠ
나이래// 오랜만이네요. 감사합니다
훌랄라// 감사합니다.
files// 세계지수대비 썩 좋지는 않습니다
짝빼이// 네 얼마 안남았네요 ㅠ
BabyBull// 조선 - 해운쪽 보고 있습니다
팡글로스// 더 힘내서 써야겠어요
체원주인// 1월은 좀 살아나려나요 날씨가 따뜻해요 ㅎㅎ
서브// 고맙습니다.
오늘은 좀 늦었네요...감사합니다!
산타랠리 없는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