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1일,
교황청 관료 조직인 쿠리아의 고위 성직자들을 대상으로
교황이 연례 성탄 강론을 발표함.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전통적인 그리스도교 지역인 서구권조차도
오늘날 그리스도교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게 되었으며
오히려 신앙이 조롱받고 비웃음을 사게 된 상황에서,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고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여야
교회가 신자들을 다시 불러들일 수 있는 매력을 갖게 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사고방식을 전환시킬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아울러 2012년에 선종한 교황청 내 진보파의 거두였던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추기경의 발언을 인용해
보신주의에 얽매인 관료 조직의 변화를 예고함.
교황이 인용한 마르티니 추기경의 해당 발언.
"가톨릭 교회는 200년 뒤쳐졌다.
왜 우리는 자신을 일깨우지 않는가?
무엇이 두렵단 말인가?"
교황의 이번 강론을 보도한 언론들에 따르면
중세적 성격이 강한 쿠리아 관료 조직에 대해
교황청이 2020년 상반기를 목표로
대규모 직제 개편을 추진중이라고 함.
하느님의 자비는 한계가 없습니다. 만일 당신에게 종교나 신앙이 없다면,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살아가면 됩니다.
-교황 프란치스코, 무신론자의 '하느님을 믿지 않거나 믿음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을 하느님이 용서할지'란 질문에 대한 답변
그럼 개싸움하듯 부패해서 안돼;;;;;;;;;;;;;
예수께서 사흘만에 되 살아나셨듯
교회도 되살아나게 만들려고 하는구만
종교는 잘모르겠는데 현 교황님이 많이 개방적이라며?
정치개입 가능성도 잇을듯
아아 교황님... 대변혁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보수적인 카톨릭이더라도
여자도 신부 되게 해줘야 하지 않나
예수께서 사흘만에 되 살아나셨듯
교회도 되살아나게 만들려고 하는구만
종교는 잘모르겠는데 현 교황님이 많이 개방적이라며?
하느님의 자비는 한계가 없습니다. 만일 당신에게 종교나 신앙이 없다면,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살아가면 됩니다.
-교황 프란치스코, 무신론자의 '하느님을 믿지 않거나 믿음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을 하느님이 용서할지'란 질문에 대한 답변
교황도 직선제로 뽑으면 어떨까
전세계 가톨릭 신도들의 투표로 결정하는거임
민주국가들처럼 국회도 만들고 다당제 인정하고
그럼 개싸움하듯 부패해서 안돼;;;;;;;;;;;;;
정치개입 가능성도 잇을듯
아이돌 팬덤싸움급으로 더러워질듯
중국에서 뽑히는거 아녀?
그건 근본을 부정하는 거라 종말전에 안되.....
여러 종파나 해석을 인정해버리니까 여호와 어쩌고 막 그런 거 생기는 거 아냐?
그러다 중국 같은 나라가 인구수로 깡패짓하면 어쩔려구. 이미 달라이 라마라는 선례가 있음
솔직히 개편좀 해야지......
근데 내부에 진화가 덜 된 인간들이 많아서 될것 같지는 않음
불교가 이래저래 많이 받아들일려고 하는 것처럼 기독교도 슬슬 바뀔때가 되긴 했지
하지만 결국 저렇게 좋은 사람도 카톨릭 교황청 내부 성범죄에 있어선 굉장히 보수적인 태도로 나오는걸 봐선 개혁은...
그래도 시도라도 해보는게 어디냐
역시 모든걸 다 겪어본 종교라 진보도 빠르네
저분은 진짜 볼때마다 감탄하게된다.
그 옛날 요한 23세 교황처럼 대규모 개혁을 준비중인가 보네
그래서 스타워즈 시퀄은 교리빼고 까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