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아래와 같이 베란다 천정에 물이 뚝욱 뚝, 뚝우 뚝하고 떨어집니다.
4년전 윗집 이사오고 나서 겨울에 물이 새길래 뭐지? 하다 윗집 의심이 들지만 혹시 저희집 창틀로 빗물이
스며드나 해서 장마철 되기전에 방수 실리콘으로 저희집 창틀 다 발랐어요.
다시 겨울이 오니 물이 떨어지네요.
윗집이 확실하다 해서 관리실 연락해서 관리실과 윗집 아저씨와 찾았는데 결로 아닐까 하다 겨울이 지났죠.
다시 겨울이 와서 업자 데려와 확인한 결과 결로로 확정 내리고 날 풀리면 수리 해 준다길래 봤더니 역시나
아래처럼 또 물이 새는데 수리를 안했다는거 밖에 안보이네요.
윗집은 자기네들이 확장한것도 아니라서 억울해 하는듯 하고 관리실은 공용공간도 아니고 세대 공간이라
모른척하는듯 느껴지네요.
뭔가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해서 올려 봅니다.
https://cohabe.com/sisa/1272248
베란다 천정에 4년째 물 새는데 그대로 있는 윗집 처리 방법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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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가야쥬
주변 사진 찍어서 올려 봐요...우수관이 근처에 있는지등..넓은 사진..
주변에 암껏도 없어요.
뭔가요? 빗물?...결로면 수리가 굉장히 애매할거 같아요
베란다 근처에 전혀 다른 배관 없어요. 화장실도 한참 떨어진곳이고 겨울에만 새요.
겨울에만 새면 결로고 윗집하고는 상관없죠.
2ㅇ년 넘은 아파트들중에 그런 아파트들이 한두곳이 아님.
06년 10월 입주한 아파트라서 오래된 아파트로 보긴 어려워 보이네요. 게다가 현대건설이 시공했으니 나름 좀 했겠죠.
음...근데 결로가..윗집 탓이 되는건가요..
작은방을 확장공사를 했고 단열을 션찮게 했을껍니다.
한겨울 날씨가 추워지면 물 새요.
(내용수정하려고 댓글 삭제했습니다)
왜 겨울에만 물이 새요?
누수면 1년 내내 새야하는거 아닌지...
베란다 천정이면 혹시 윗집하고 우수관이 연결돼있지 않나요?
우수관이 얼어서 막혀서 물이 조금씩 넘치는거 아닌지... 해뜨면 다시 녹아서 안새게 되구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결로인 것 같아요.
결로입니다.
암껏도 없는 베란다에요.
근처에 우수관도 없으면, 결로에요.
열화상카메라로 한번 열영상을 보세요.
거기만 유난히 파란색(낮은온도)으로 표시되는지...
통풍이나 이중창을 해보시는건 어떨지요.
앞쪽은 배수관로가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곳이고 비트박스도 없어요.
저희집쪽 베란다는 일년내내 살짝 열려 있어요. 벽이나 다른곳에 전혀 결로 없어요.
저렇게 새는곳은 천장이고 윗집에서 확장한 방 바닥입니다. 벽체로 오인하신듯.
결로: 습기가 차가운 곳에 모여 이슬이 맺힘.
밤에 창문을 열어둔다고 하셨으니 결로가 결빙으로 바뀌는 듯 하네요.
윗집이 확장 공사해서 결로가 생기고 그물이 윗집 바닥에 고여 저희집 천장에 흘러 내린겁니다.
난방수가 새는지 결로인지 모르지만 윗집 문제입니다.
난방수면 늦가을 부터 봄까지 새겼지만 12월말에서 2월초까지 새는걸로 보아 난방수는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