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v.daum.net/v/Ns27Z00xa2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세 가지 이유에서 역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선 리빌딩 팀이기 때문에 3-4년 안에 정상 도전이 힘듭니다.
젊고 기대가 되는 팀이긴 하지만, 이왕이면 빅리그 커리어 후반기는 우승 도전 가능한 팀에서 보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토론토는 캐나다에 있는 팀이라서 세금 등이 미국보다 더 높아서 선수들이 대체로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정적인 것은 AL 동부조라는 점입니다.
양키즈, 레드삭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과 1년에 몇 번을 만나야 하는지 모릅니다.
실제로는 보스턴과의 개막 4연전을 비롯해 세 팀과 총 57번을 만납니다.
5경기에 한 번만 만나도 이들 세 팀과만 한 시즌 11~12 경기에 선발로 나서게 됩니다.
사실 투수에겐 NL보다 AL이 약간 더 부담스러운데, 그것도 AL 동부조라면!
11일 윈터미팅에서 보라스가 한 ‘어느 팀이든 서울에서는 멀다.’는 코멘트는 다분히 미네소타나 토론토를 염두에 둔 발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발언들은 그저 협상술에 그치기를 바랄 뿐입니다.
https://cohabe.com/sisa/127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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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양키즈에게 털렸던 경기가 생각나내요,,
9번타자가 투수가 아니라는 점도 무시못하죠,,
기대반 우려반 입니다.
프로는 돈 만 많이주면 가는거쥬 ㅋ 1승하든20승하든 팀이 꼴지 하던가 말던가 ㅋ
암요. 본인의 가치를 최대한 인정해 주는 쪽으로 가야죠.
어느팀이든 연봉 받은만큼만 잘하면 된다고 봅니다..ㄷㄷㄷ
부상만 조심하면 되는데 추운 곳이라 걱정되네요.
계약했다고 발표한거 아닌가?
트레이드 거부권이나 옵트아웃조항없는거 같은 세부조항까지 다 누출된거 보면
이미 끝난것 같은데?
거의 확정 같네유
류현진 본인이 그런거 다 안따져봤겠습니까? ㄷㄷㄷ
고민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LAA가 저정도 제시 안했다는 것도 놀랍네요.
저도 이것땜에 엔젤스나 샌디 가길 원했는데... 우려가 되네요.
걱정간 기대반. ㅎㅎ
돈많이주고 조건이 가장 좋았나보죠
어차피 이번이 마지막 계약일듯
나이가ㄷㄷ
나중에 한화 돌아오겠죠? ㄷ ㄷ
그쵸 한일년 후배들하고 즐기면서ㄷㄷ
팬서비스도하고 앵벌이도하고
토론토가 개호구된거죠...
앞으로 보면 알겠쥬 ㄷ ㄷ
본인이 더 잘 알겠죠. 그런데 결국 돈이니까
프로는 돈이죠. 그런데 캐나다 세금 따지면 다른 구단들은 약간도 아니고 훨 모자란 금액을 제시했단 말인데 ㄷ ㄷ ㄷ 그부분이 아쉽네요.
어차피 단점은 어딜가나 시즌 시작하면 드러납니다.좋은점만 봐야죠.
1.교민이 LA 부럽지 않다. 한국인들도 이제 경기장 많이 올겁니다.
2.사실상 MLB 마지막 계약이라면 이제 우승 명예보단 돈이죠.
3.돌버츠의 어이없는 교체전략 안봐도 됩니다.
4.토론토는 포수가 괜찮아요. 그렇게 최악이 아니라는거
5.투수력이 약해서 그렇지 타자들 타격은 중타칠겁니다.
6.추운거야 뭐 어차피 4월만 버티면 무리없죠.홈경기가 많으니 돔구장이라 이것 역시 괜찮고.
7. 트레이드 거부권은 엄청난 조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