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에는 간간히 활동하다가 지금은 애 키우느랴 제습함에서 장비를 숙성만 시키고 있는 평범한 소니동민 입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 유튜브에서 105.4 에 대해 리뷰를 보다보니 급하게 끌리게 되어 이렇게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용바디 : a9 + a7r2
현재 200/2.0 대포는 사용중인지라 말이 필요없는 배경흐림과 좋은 화질은 이미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최소초점거리 1.9m 과 MC-11 + 렌즈 포함 3Kg 에 육박하는 무게로 인해 사용빈도가 높지 않아 그나마 가벼운 시그마 105.4 FE 마운트를 하나 들여볼까 생각 중 입니다.
art 라인인 만큼 화질은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 기존 대포를 쓰는 입장에서 만족할만한 배경처리와 무게상 체감이 많이 될지 잘 몰라 질문글을 남깁니다.
소미동 고수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2019 년도 저물어가는데 2020년 소미동 분들에게 언제나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https://cohabe.com/sisa/1267707
시그마 105.4 vs 캐논 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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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를 잠깐 사용해봤습니다. 저는 무게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하루에 몇시간 촬영을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저질 체력으로 인한. ^^ 시그마 105.4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물 및 접사에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올해 4월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만족 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게도 대포 반 정도라서 몇시간 촬영해도 괜찮았습니다.
참고 사진은 아래 첨부 합니다.
[인물사진]
http://www.soonmo.com/index.php?mid=board_VqxR48&document_srl=9399
http://www.soonmo.com/index.php?mid=board_VqxR48&page=2&document_sr...
[정물사진]
http://www.soonmo.com/index.php?mid=board_lWKm63&document_srl=7773
http://www.soonmo.com/index.php?mid=board_lWKm63&document_srl=8295
답변 감사합니다. 샘플 사진까지 올려주시고 ㅠㅠ
저도 대포들도 장시간 촬영하면 체력이 다 소진되는지라...ㅠㅠ
안녕하세요. 둘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디는 1DX2, A7III 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MC-11도 상황에 따라 병행하고 있습니다. 200은 주로 공연 사진,105는 일상에서 스냅으로도 사용할 만큼 적용 범위가 넓습니다. 보케는 촬영 거리와 배경의 형태만 잘 파악하셔도 비슷한 보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렌즈의 태생적인 차이는 분명 존재합니다. 자칫 성격이 비슷한 렌즈처럼 보이지만 적용 범위는 다릅니다. 200은 동적인, 105는 정적인 피사체에 적합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에는 둘 다 운영을 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