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클래식 네가티브로 찍은 사진 한번 올려봤습니다. xpro3 쓰면 쓸스록 마음에는 푸

안녕하세요. 푸르링입니다.
확실히 클래식 네가티브로 음식 사진 찍을때 좀 부담스러웠는데
이게 의외로 수산물과는 조합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전에 소고기 꾸울때 한번 찍어봤는데 붉은색이 뭔가 칙칙하게 나와서
후보정이 필요했었는데
수산물은 그냥 바로 사용해도 수산물 땟갈이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좋아보여집니다.
특히나 카드값 나갈때
나도 미쳤지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차라리 슈퍼엘마18미리를 살껄!)
그 특유의 불편한 감? 이랄까
라이카 M-D 살돈은 없고 해서 대리만족이나 느껴보조라고 질렀는데
이게 진짜 대리만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에서 플러스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필요할때 액정 제껴서 볼수 있으니
그냥 M-D면 답답할 것 같은 기분이랄까 물론 그 기분때문에 결과물의 만족도는 더 올라 갈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밤에는
뷰파인더로 촬영하기가 좀 에메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구도 잡을려니 역시나 액정 디비놓고 하는게
구도 잡기도 편했고
이래저래 그냥 액정이 좋은것 같기도 한데
제가 정확한 스펙은 모르겠는데 XPRO2 대비해서
액정으로 인하여 전원 절약이 되었다라고 한다면
사진만 찍는다는 것으로 보았을땐 이 방법도 나쁘진 않는 것 같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뭐 종군기자급으로 촬영할 일이 일생에 한번 올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원 아낄수 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게 확실히 M10P보다는 가볍습니다.
크기는 비슷한것 같은데 확실히 가벼워서 목에 걸고 다니기가 편한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23MM F2렌즈도 너무 마음에 들며 (35MM 보다 좀 긴게 아쉽긴함)
돈주고 산게 아까워서 한동안 주력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푸
르
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