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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에프 하판 갈이 비용

전에 신동 상태라 해서 실버 중고로 구입했는데
받고 자세히 살펴보니 하판에 군데군데 살짝 찍힌 곳이 보이더군요.금액 일부 환불 받고 넘어갔는데 하판 간다간다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서초역 올코 가서 물어보니 하판과 배터리부 합쳐서 총 십만사천원 부르더군요.전에 여기 포럼에서 물어보니 5만원대로 들었는데 그새 오른건지 아니면 당시 잘못된 금액을 말한건지 모르겠네요.
사실 펜 에프는 꼴보고 모시고 사는 카메라라 외관 흠 있으면 좀 그렇잖아요.
간 김에 전시된 렌즈 물려볼려고 보니 렌즈 전면 상태가 대부분 엄청 지저분하더군요.청소 좀 해놓지 왜 그리 먼지와 지문 덕지덕지한 상태로 방치해 놓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엠원엑스도 보여서 만져보니 이건 뭐 당치가 산만해서 FF 싿ㄱㆍ구 날릴 정도로 크네요.제 손 크기엔 엠원막투가 적정 사이즈네요.그 이상은 마포 개념을 초월한거라 보고요.

댓글
  • 수퍼산적 2019/12/16 16:19

    에쁜 속사케이스를 입혀주심이 쌀 것 같습니다... 십마넌이라니.. ㅠㅠ

    (zgRBDH)

  • 메트로9호선 2019/12/16 16:46

    그립이라도 끼우면 좀 낫겠지만 배터리 교체할때마다 거슬릴거 같긴하네요.

    (zgRBDH)

  • -아립- 2019/12/16 17:45

    pen-f덕분에 x-pro3이 삽질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올게이입니다.

    (zgRBDH)

(zgRB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