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photonstophotos에 SL2 자료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크롭기만도 못한 EOS R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풀프레임 센서보다 DR성능과 저조도 성능, 심지어 리드노이즈까지 비교적 아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위상차가 없기때문에 극한의 보정에서도 밴딩 노이즈 현상은 없는것 같네요...
단, IQ에서 모자라는 부분에 미친 EVF랑 현존 최고수준의 LCD는 촬영 직후 결과물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인터페이스도 지금까지 써본 어떤 카메라보다 진보되어 있습니다. 타사에서 많이 따라할것 같네요.
어찌되었건 DR같은 기술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색감 화벨은 소니, 니콘 카메라보다 제 기준에서는 한수 위라고 생각하는데요. A7M3나 Z7의 경우 색감을 건들여야 할 일이 많은데 SL2는 S1R과 비슷한 느낌에 채도가 조금 튀는 느낌이 있습니다. 물빠진 느낌이 아니라 더 풍부합니다. 그래서 풍경등 촬영에 많이 활용할 것 같네요.
이상한건 S1R과 동일 센서를 활영함이 확실한거 같은데 DR등 성능 자체가 S1R보다 더 떨어집니다.
IQ에는 다소 실망스럽지만 편의성이나 저충격 셔터와 극강의 손떨방 조합(A7M3보다 비교 우위입니다...)등은 충분히 매력적이네요. 동체인식도 경쟁사 수준까진 아니지만 상업용으로 충분히 쓸만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가성비를 찾으신다면 비추합니다만...
성능은 아쉽지만 편의성이나 색감, 관용도 높은 raw등 이점도 많아서 쉽게 내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고민이네요....
이 표에서 DR 성능은
저감도 50에서는 s1r, 100에서는 r4가 갑이네요.
R4가 확장감도애서도 좋네요? 굿.
극강가성비는 A7M3고...
이래서 소니가 바디를 대충 만드는건가....
A7m3는 화소수가 적기때문에 유리한 점이 많지요...
이면조사 센서가 아닌게 큰듯 합니다...
저도 현재 이틀 정도 사용중인데 노이즈가 좀 안습 수준이라,,,
노이즈는 정말 아쉽네요..
체감상 q2보다도 심한거 같은데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려나 모르겠네요. S1R과 비교해도 너무 아쉬운 수준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