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놈도 엘프였고
이런 인간형 사이즈의 북유럽 신화의 존재도 엘프였고
이런 페어리같은 놈들도 엘프였고
이런 도깨비같은 놈들도 엘프였음
그냥 말 그대로 요정이라는 의미라서 엘프의 구분은 지역과 역사마다 존나 다양했음
뭐가 원조라고 주장할 수 없음
이런 종족을 반지의 제왕이 히트를 치면서 판타지 설정의 엘프로 대중화시킨게 톨킨.
장수, 아름다움, 숲과 자연과 연관된 이미지, 명궁, 민첩캐, 인간과는 다른 신비한 분위기
현대 판타지의 엘프나 이름만 엘프가 아니지 사실상 엘프 포지션인 종족들은 톨킨의 영향이 짙음
엘프의 뾰족귀?
빅토리아 문학의 엘프 묘사가 그대로 이어져내려온거.
그러니까 엘프의 근본을 따지는건 의미없는 짓이라는거
애초에 기원은 신화나 동화에서 나온거고
고전에서 벗어나서 현대판타지로 한정지으면 다 톨킨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함
그냥 다 각자의 엘프가 있는거지 원할머니 보쌈마냥 원조 따지지 말고 즐기는게 좋음
그러니까 오크를 덮치는 변태 엘프도 문제 없다
로도스 가라사대 이쁘면 장땡 아니냐?
엘프, 요정, 페어리, 정령, 귀신, 도깨비
진짜 설정상 도적마냥 민첩캐라는게 아니라 이미지가 민첩캐라는거
반지의 제왕에서 묘사된 레골라스는 스텝이 존나 가벼워서 눈더미 위도 밧줄 위도 가볍게 통통 뛰어다니니까
그니까 뭐냐 귀 뾰족한 제노들은 다 죽이자 이거군
그니까 뭐냐 귀 뾰족한 제노들은 다 죽이자 이거군
요정
톨킨 가라사대 귀가 뾰족하고
D&D 가라사대 가슴이 없다 카더라
로도스 가라사대 이쁘면 장땡 아니냐?
니말이 맞다
서양쪽은 몰라도 일본쪽은 디드리트의 영향력이 제일 컸을듯
그러니까 오크를 덮치는 변태 엘프도 문제 없다
그러다 오크 멸종해버렸잖아
엘프 dna 속에서 살아가니 세이프야
이짤 자세히 보면 어떻해 강강술래가 되지 ?
8자로 돌면 왠지 아다리가 안맞아서 꼬일텐데 ?
엘프니까 적당히 반쯤 날면서 돌지 않을까요
엘프자나 어떻게던 하겠지
뫼비우스의 강강술래
디트리트 어디갔냐
사실 톨킨 엘프는 민첩캐가 아니라 슈퍼 힘캐지만... 활은 힘캐용이다.
진짜 설정상 도적마냥 민첩캐라는게 아니라 이미지가 민첩캐라는거
반지의 제왕에서 묘사된 레골라스는 스텝이 존나 가벼워서 눈더미 위도 밧줄 위도 가볍게 통통 뛰어다니니까
트롤도 요정 출신임ㅋㅋ
트롤은 나엘 조상인뎅
나는 자연인이다. 외딴 산골 거인.
농촌 졸부 지주. 오우거
엘프, 요정, 페어리, 정령, 귀신, 도깨비
한국에선 이분이라 생각함
이루릴 세레니얼
순간 눈마새인줄 ㅋㅋ
단순히 외모만 차이나는게아니라 관념자체가 달라먹어서 혼선빛는게 진국이었지 중후반넘어가면 많이배워서 그런건없어졋지만.
70년대 '호빗'애니메이션의 스란두일
서구권에선 엘프하면 아직도 이런 애들을 떠올리는 사람은 많음.
스카이림 엘프를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