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동생이 오늘 루게릭병 확진을 받았습니다.
아직 30대 후반인데.. 너무 안타깝고 불쌍합니다. ㅠㅠ
약 6개월전 손가락이 잘 안움직인다고 근처 병원을 다녔는데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몇달이 지나가 약간 말이
어눌해 지는게 느껴졌고 서울 큰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루게릭병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말이 있었고 2주전
그쪽분야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루게릭병이 맞다고
하네요. 초등생 아이 둘이 있는데 젊은 나이에 정말..
아직 와이프랑 남편에게 밖에 알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검색으로 찾아보니 완치는 불가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최대한 병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아이들이 어느정도
클때까지 곁에 있어줘야 할텐데..
혹시라도 이 병에대해 잘 아시는분.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대처 하는게 좋을지 조언해 주실분이 계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와이프는 소식듣고 울고불고 하네요. 참 밝고 착한 사람인데..
영화에서나 봤던 불치병이라니.. 정말 답답하네요.. ㅠㅠ
보배드림 형님들의 광대한 지식을 나눠주세요..
많은분들이 볼수있도록 염치없지만 추천 부탁드릴게요.
https://cohabe.com/sisa/1260287
처제가 루게릭병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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