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에서 헌법 재판소가 행정 수도 이전에 대해서 '관습 헌법'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위헌 결정을 때렸었지. 전쟁이 아닌 이상
서울의 집값을 유의미하게 떨어뜨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행정 수도 이전'이었는데 거기에 제대로 물 먹이며 제동을 걸어버린 거.
뭐 결국 헌법재판소가 대표로 나서서 기득권층의 저항이 만만치 않다는 걸 셀프 인증한 거나 다름 없었지. 2004년 당시, 그러니까
내가 저 판결이 날 당시에 17살 고딩이었는데 뉴스나 신문으로 저 보도를 접하고나서 그 어린 나이에도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지 몰라.
조선 이래 대한민국의 수도였기 때문에 관습 헌법 들먹일 거면은 992년간 경주가 신라의 수도였는데 이거는 왜 관습 헌법이 안 적용될까?
결국은 진짜 듣도보도 못한 괴랄한 헌법이 '관습 헌법'이라는 거지. 법적으로 딱히 정해지지도 않은 것이고. 그래서 웃긴 거야.
저 사람도 자기네 집값 떨어지는게 싫었겠지
헌법도 결국 국민 법감정아래있기에 저건 당시에도 논쟁많은 사안이었어서 저리 판결된걸텐데.
관습 헌법은 뭐냐 도대체....
솔까 무리수지 ㅋㅋ
저 사람도 자기네 집값 떨어지는게 싫었겠지
관습 헌법은 뭐냐 도대체....
헌법도 결국 국민 법감정아래있기에 저건 당시에도 논쟁많은 사안이었어서 저리 판결된걸텐데.
집값에 한해서는 국민? 눈치 존나게 보네;;
국민 한두명 눈치가 아니니까.
솔까 무리수지 ㅋㅋ
서울 쪽은 부동산 담합 겁나 심해서 더 힘듬
서울에 폭탄이나 떨어지먼 땅값 떨어지겟지...
강남신화 생각해서 더 오를지도
땅에 올인한 사람이 많아서.. 집값 떨어지면 연쇄 부도남.. (일본 버블 사태 처럼..)
성문법주의 국가에서 관습헌법이라는 개념으로 뭉개버린바람에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노친네들의 헛소리라 까이고있는 대표적판결
992년간 경상도의 수도였지
한국의 수도였냐?
통구이인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