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기업이 직원들에게 총 1000만 달러의 깜짝 보너스를 쐈다. 10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미 메릴랜드 주에 본사를 둔 ‘세인트존 부동산’ 측은 7일 열린 송년 파티에서 198명의 직원에게 총 1000만 달러, 우리 돈 119억 2400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했다.
회사 사장인 로렌스 메이크랜츠는 “이달 초 우리 회사는 2000만 평방 피트(약 185만8000㎡)의 부동산 개발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라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쓴 모든 직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보너스는 근속연수에 따라 적게는 100달러(11만 9300원), 많게는 27만 달러(3억 2211만 원)까지 지급됐다. 사측은 이제 막 입사해 아직 업무에 투입되지 않은 신입직원에게 100달러를 지급했으며, 39년 근속한 정비사 한 명에게 27만 달러가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38년 근속한 사장보다 더 많은 보너스를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막 입사한 직원은 100달러 받고 옆에서는 3억 받아가고 죽고싶겠다.
그게 생각의 차이죠 내가 언젠가 받겠구나는 생각 안하는거
그전에 짤릴텐데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죽고 싶어요? 막 입사한 직원도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하겠죠.. 아무일도 안했는데 11만원 보너스면 그것도 감사해야 할 일인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님 말처럼 짤릴꺼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9년 근속이면 받을만 하지
보너스를 직급으로 준게 아니라 년수로만 준것도 대단한것 같아요 정비사가 제일 많이 받은거..
훈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