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글을 쓰다보니 감정에 욱하거나, 제댓글로 욕하는 사람이랑 시비붙어서 싸워서
고소얘기까지도 갔었는데, 누가 잘못했든 먼저 사과하면 잘 받아주시더라구요~
그런부분도 그렇고 애들한텐 관대한거 보면 자게분들 맘 따뜻한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1258117
제가 몇번 자게분들과 시비가 붙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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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줍.ㅎㅎ
다른건 모르겠고 애들한테는 따뜻한거 같음
그런거 보면 자게사람들 착한거 같음
착한 사람들도 있고 앞잡이 들도 있고 돌I도 많고 그런거 같아요
그런사람이 그런글을 쓰나요 ?
세월호사건때 다른학교 친구가 희생자 장례식을 가야하는데
2층먼저가야하나 3층먼저 가야하나 고민하는 기사를 보고 저도 막 눈물이 나왔는데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같은것들이
어묵을 놓고 희생자 먹었다는 패륜적인 글을 보고 극한의 분노를 느낀적이 있습니다.
오늘 님 글은 그런류입니다
애새끼 드립을 쳐 놓고 정정합니다 라더군요 ㄷㄷㄷㄷ
저는 그거 보고 곱게 말 안나가더군요.
일단 저는 그런류는 아닙니다.
저도 세월호 집회도 여러번 다녔고, 시간내어 혼자 진도항까지 다녀왔던 사람입니다.
어떤부분을 보고 그런류로 칭하시는건지 모르겠다만, 그 글로인해 그렇게 느끼셨다면
앞으로 더 조심해서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애키우는 입장에서 차도 뛰어가는 블박영상보면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욱하는 마음에 적었습니다.
그러니 두분 따라다니면서 인신공격 그만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다 떠나서 모른다니 ... 어떤부분을 보고 그런류로 칭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건지
자꾸 언급하시네요~
저도 반성하고 앞으로 조심해서 글을 쓰겠다고 했는데...
뭘 더 어떻게 하길 바라시는지요 ~
생각은 자유지만 그걸 어떤 형태로든 내뱉으면 주워담을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