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삼양 85.4 구매해서 처음으로 사진을 촬영해봤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역광에서 사진 아래 부분이
뭔가 노르스름한 안개가 낀 것 같이 나오는데요~
후드 및 렌즈필터는 체결한 상태에서 촬영했는데, 이게 후드에 햇빛이 반사된 건가요?
만약에 후드에 햇빛이 반사된 것이라면,
역광에서 이런 현상을 방지하려면 후드를 빼고 촬영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 전 줌렌즈(탐론 2875) 사용할 때는 거의 보지 못하던 것이라 어떻게 촬영해야 할지
잘 알지 못하는데, 고수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참고로 바디는 a7m3 입니다.
플레어 같네요
후드에 반사된게 아니라 빛이 다이렉트로 들어온거같습니다.
삼양렌즈가 플레어가 완전 쥐약입니다.
고급렌즈들은 플레어가 안생기게 코팅을 해주고하는데 삼양은 그냥 역광에 쥐약이라고 보심됩니다.
후드를 낀다고 모든 빛을 다 차단할수는없습니다.
후드는 대체로 안쪽에 밸크로라고 하나요 여튼 반사되지 않게 처리합니다.
여튼 후드가 막아주기도 하지만 다 막을수 없어서 그런겁니다.
그렇군요~ 탐론 2875보다는 아무래도 렌즈 구경이 상대적으로 더 커서 역광에서 렌즈가
빛에 더 노출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알기론 필터사이즈만 봤을때는 둘다 67mm입니다.
물론 삼양이 단렌즈라 렌즈알이 왕따시만하긴하죠
그것보다는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삼양렌즈가 플레어방지가 안되기 때문이에요 삼양렌즈가 저가형 렌즈라 그렇습니다.
아,역시 싼 게 비지떡인가요 ㅠ
언젠간 gm 렌즈를 써보고 싶네요
http://m.slrclub.com/v/minolta_forum/1025354
근데 또 뭐 장점이자 단점이고 그래요
삼양 렌즈가 노란끼가 돌고 역광에 많이 약합니다
빛이 일직선으로 오면 촬영 불가라고 생각들 정도입니다
삼양 종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