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소프레신 수용체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임.
바소프레신과 옥시토신은 7억년 전부터 존재해온 사랑의 호르몬인데, 1mm도 안되는 히드라 라는 생물한테서도 분비되는게 확인될 정도로 다양한 생물들이 분비함.
근데 이 호르몬의 별명중 하나가, 바람방지 호르몬임.
일단 분비하기 시작하면 평생 한 배우자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도록 만들기 때문임.
일례로 초원들쥐와 산악들쥐는 유전적으로 거의 같은 종인데, 바소프레신 수용체가 건강한 초원들쥐는 평생 일부일처제를 유지하며 살아감.
반대로 산악들쥐들은 난교하면서 살아감.
근데 산악들쥐의 뇌에 초원들쥐의 바소프레신 수용체 유전자를 주입했더니 산악들쥐도 한 배우자에게 헌신적으로 변했음.
이 바소프레신이 엄청나게 분비하면, 오직 내 배우자에게만 다정해지고, 심하면 다른 이성에게 적대적이 되면서 접촉을 꺼리게 됨.
순수하게 자신의 배우자에게만 충실해진다는 것.
사람의 경우엔 평균적으로 초원들쥐보다는 이 바소프레신 수용체가 적은데, 산악들쥐보다는 많다고 함. 그래서 일부일처제도 있고, 난교하는 애들도 있는 것.
늑대의 경우 대부분 일부일처제인데, 개들은 대부분 난교하는 이유도 이 바소프레신 수용체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거임.
참고로 이 호르몬은 ㅅㅅ로 분비하기 때문에 유게이들과는 관계가 없을수도 있다.
아무튼 인간의 바소프레신이 초원들쥐마냥 분비됐으면, ㅅㅅ 한번 하는 순간 사랑의 노예가 돼 자발적으로 상대에게 모든걸 바치려고 들기 때문에 NTR이건 불륜이건 다 없었을것.
<참고로 이 호르몬은 ㅅㅅ로 분비하기 때문에 유게이들과는 관계가 없을수도 있다.>
꼭 명치를 때려야겠니?
어차피 분비 되든 안되든 문명이란게 있는 이상 문란한 생활은 환영받지 못함
오로지 종 번성만 생각하면
어느쪽이 더 효율이냐가 문제지
저 유전자가 활발하면 소추도 NTR걱정이 없는거?
그럼 얀데레들은..
마지막 문단이 핵심
흥미롭네
저 유전자가 활발하면 소추도 NTR걱정이 없는거?
어차피 분비 되든 안되든 문명이란게 있는 이상 문란한 생활은 환영받지 못함
<참고로 이 호르몬은 ㅅㅅ로 분비하기 때문에 유게이들과는 관계가 없을수도 있다.>
꼭 명치를 때려야겠니?
오로지 종 번성만 생각하면
어느쪽이 더 효율이냐가 문제지
그럼 얀데레들은..
초원들쥐 > 산악들쥐 > >>> >유게이
ㅅㅅ로 분비되는거면 부부관계가 원만한 경우에는 바람을 안핀다는 소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