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결혼 8년차 30대 남자입니다.
현재 와이프는 연상의 돌싱녀이고요..
전남편위 딸을 키우고 있다가 갑자기 연락이 오고선
대려갔지요..
저와 어떠한 상의도 없이...
화가 날만큼 나서 처가쪽에 항의도 했고 둘이 싸워서
날리도 피고..
저는 위 상황에 큰 모욕감과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깨져 현재 결혼생활을 이어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말 이 시간까지 고민을 해서 미칠꺼 같습니다..
저랑 재혼하고 아들2명(5살,3살) 있는데 재 새끼들
생각에 이혼생각도 계속해서...신중을 가하고 있습니다.
근 7일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제 생활 패턴 및
회사도 갑작스럽게 퇴사 결정에...휴..
정말 위에 상황에 어떠한 상의도 없이 가족을
보내고 하는일에 무시와 무능함을 느껴..하루 하루가
견디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후....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가야 할지...아니면 그냥
이혼을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처가집에서는 자기 딸을 옆에서 피말린다고 하며..
저에게 화만 내시고....저는 전남편이 갑작스럽게
나타나 제 가정을 들쑤시는거에 사과라도 받을 줄
알았지만....고슴도치도 자기 새끼가 이쁜것 마냥
감싸기만 하시네요...제가 참았어야 한다며...
정말 어떤게 정답일까요...
답답함에....미칠것 같습니다...
작은 조언과 위로 받고 싶어...자게에 올려봅니다..
아마도 얼마 후 삭제 할테지만....
잠시나마 위안을 삼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255687
돌싱녀 결혼생활...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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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아 이유가 그거네요 ㅎㄷㄷ 힘드시것네요 ㅎㄷㄷ
힘내세요
이미 맘의 결정을 하신것 같네요~
힘내시고 맘 편한쪽으로 생각하세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그래도 끼니는 챙겨드시고 기운을 내세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