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기후변화때문에 지구가 쉽창난다는 이야기는 별로 관심 못받았음
환경보호가 관심받게된 이유는 경제 때문인데
기후변화때문에 허리케인이 존시나 쎄져서 도시가 박살나고
캘리포니아가 산불에 LA핫이 되버리고
농작물이 말라죽는 등 금전적인 피해가 현실화 됐기 때문임
그런데 미국이 셰일가스를 파내면서 유가가 떡락하고
이 참에 기름으로 장난치는 중동을 말려죽여버리겠다면서
셰일가스 가즈아! 저유가 달달하다! 를 외치는 상황에서
환경보호는 세계평화와 비슷한 수준의 실행 동력을 갖게 됨
과학자: 그래 시발 다 죽자 죽어
어차피 우리는 그 전에 늙어 뒤지니까
문제는 이러다간 지금을 못산다는 거야
-데빌건담-
과학이 미래를 해결해주겠지. 못하면 인류는 죽는거고.
ㅠㅠ
미래엔 알파고가 대책을 내놓지 않겠어?
이게 정답이긴 하다
-데빌건담-
ㅠㅠ
인류는 멸종해도 다른 종족들이 문명을 이어받을까?
우리가 한때 존재했다는걸 기억해줄까?
난 내후대는 모르겠고 지금을 살겠어
문제는 이러다간 지금을 못산다는 거야
과학이 미래를 해결해주겠지. 못하면 인류는 죽는거고.
생각보다 심각성이 높은데다 속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심각성을 못느끼는건지 아예 걍 포기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