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 걸어오는데 너무너무 추워서 장농에 모셔놓은 옷 꺼냈네요.
이제 7년되네요. 허리디스크로 인한 보온을 담당하는 그 옷
세탁을 막길 때 마다 조금씩 헤지는데, 올해 입고 수선좀 막겨야 겠네요.
빨강여도 새들이 좋아라 (위장은 필수)하며, 콤푸터하드에 있는 옛추억 사진들을 보면 가끔 야생의 추위와 한강의 칼바람을 다 막아준 옷이구먼요.
올 겨울은 또 어떤 추억의 빛을 담을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깜장색이 뒤를 이어가는데, 아직도 보온력은 빵빵합니다. ㅋㅋㅋ
추워서 꺼내입고 갑니다.
즐거운 불금되세유~^^
https://cohabe.com/sisa/1252749
꺼냈네 꺼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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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빨간 패딩이 있는데 ㅎㅎ 새 찍으면서는 가끔씩만 꺼내 입게 되네요 ㅎㅎㅎ
불금 마무리 잘하세요
전 롱패딩 꺼내놨는데 새벽 4시에 머리가 띵해서 깨었더니 감기 기운이 좀 있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따뜻하게 입고 출사 다니셔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