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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성은이 망극하네요
엣헴 내주인님의 적은 이 돌쇠들이 처리하겠구만유~~~
앞으로는 말 잘 들어.ㅎㅎ
[리플수정]하 진짜. 추천 박습니다. 이건 아니죠.
와 진짜 미치겠당 ㅎㅎ
ㅋㅋㅋㅋㅋㅋ 초록동색. 권력의 개들이 주인 흉내내네요.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아 진짜 검찰 코스프레
잘들 논다. ㅎㅎ
ㅋㅋㅋ 못봤는데 다시보기 봐야겠네요
[리플수정]ㅋㅋㅋㅋㅋ 진짜 무슨 지들만의 왕국이구만
진짜 안 썪은 곳이 없네
기레기중에 왕레기들만 모여있는곳이 검찰기자단인듯
진짜 법조기자단은 하루빨리 폐쇄가 답
출입처 성향이 따라간다더니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였던걸롴 ㅋㅋㅋㅋㅋㅋ
기레기넘들 놀고있네 진짜
밥줘기자단...검새들 물어다주는 벌레 받아먹기에 급급한 하이에나들이죠
유서까지 조작해주며 윤비어천가 불렀는지 이해가 가네요. 쓰레기 집단들
검찰과 기레기들 ㅋㅋㅋㅋ
mbc는 내일 당장 사형집행일 듯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
이러니 기사들이 하나같이 그 모양이지 ㅋ
이번 일만 해도 무죄 유죄 여부와는 별개로 한 두달 사이 쏟아낸 기레기 오보 수십 건은 될 듯
기자들 내에서도 법조출입기자가 엘리트라는 선민의식이 있었다더니...
저렇게 검찰의 개 역할을 하고 던져주는 기사거리를 '단독'이라는 이름을 걸고 피의사실 공표를 하고 그걸 발판삼아 언론사 내에서 승승장구하고...
주진우 처럼 발로 뛰며 끈질기게 한가지 주제에 천착해서 취재하는게 아니라...
인생 쉽게 사는 넘이 잘 나가는 더러운 구조네요..
검찰기자단과 검새의 공생은 정상적 공보활동이니 모함하지 마세요. feat. 떡찰
가석방 ㅋㅋㅋ 이래서 기자들 출입처를 다 없애고 각자 능력껏 취재하게 만들어야함
법조기레기들 판사와 검사로 완전 빙의했군요ㅋㅋㅋㅋ
제왕적 대통령제가 아니라 현실은 검사가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집단이군요ㅋㅋㅋㅋ
자유당 - 기레기 - 검찰 한 몸이네 ㅎㅎ
지들끼리 판결을 내리나 보네 가석방이라니 ㅋ
검찰 반응 나왔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1204095607871 검찰 왈 정상적 활동이래요
기레기, 판사놀이 재밌나?..ㅋㅋ
클베성님들은 검찰,기자 없는 민주사회를 꿈꾸시나보네.. 저~기위쪽에 딱 클베성님들 원하는 사회가 있는거같은데ㅋㅋㅋ
기레,기레~~기레기
클베타령하는베츙이가있네
이러니 제대로 된 기사가 나올리가 있나.
검찰 기자 자유당
개혁 대상
검새밑에 검개들이 있었네ㅋㅋㅋ
boobylowe// 전 세계에 출입처 기자단이 있는 나라가 한국,일본 뿐인거 아시죠?
클베충들 밭갈기 선넘은 것 같네요
amada// 미국도 있는데요
pd 수첩보니까 검언유착이 장난 아니던데
앞뒤내용을 모르긴 한데, 기자단 내에서 자기들끼리 징계했다가, 징계 수준을 경고로 낮춘다는거 아닌가요?? 용어사용이 저럴뿐이지... 스포츠로 치면 선수협에서 선수 출장징계 뭐 이런거 줬다가, 경고로 바꿀테니 앞으로 조심해라.. 이런건데 뭐가 이상한지?
기렉 기렉
정상목// 앞뒤 내용을 모르면 어제자 피디수첩을 보세요. 법조출입처 기자들의 폐쇄성과 선민의식이 그대로 나오니까요
heedo// 페쇄성과 선민의식이 있다하더라도 저짤방이랑은 전혀 상관없는거 같아서요. 법조기자끼리 하는일에 선민의식이 어디서 나오죠?? 프로야구선수협이 선수한테 징계주면 프로야구선수가 선민의식이 있는건가요?
heedo// 법조기자단에서 법조기자끼리 결정해서 법조기자한테 징계준거 아닌가요? 저 짤방은? 폐쇄성이랑 선민의식이 나올 짤방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갈려다 댓글 땜에 추천....
쓰레기는 쓰레기 통으로~~~
[리플수정]정상목// 프로야구선수협이 프로야구기자단에 징계 주는 건데요.
이정도면 갑질에 선민의식 맞는데요.
지니닷// 간사 뜻 모르시나요?? 기자단간사면 기자단 사람인데요
지니닷// 기자단서 기자단에 징계 내린건데요..
정상목// 법조기자단 가입도 힘들지만 가입한뒤에도 자기 맘대로
아무것도 못함 기자단 허락해야 질문가능 기사도 가능
調律// 그러니 자기들끼리의 엄격함을 선민의식이라고 부를 수 있냐는거죠. 남한테 하는게 아니라 자기들끼리 엄격한건데요?? 폐쇄성이면 몰라도
調律// 군대에서 엄격하다고 군대를 선민의식이라 하진 않잖아요
정상목// 일단 짤만 봐도 용어 사용에서 아주 꼬올갑 하고 있네 소리 나오는 짤이죠. 가석방이 뭔가요 ㅋ
예를 들면 어디 대학생들이 자기들끼리 똥군기 잡으면서 일병 이병 병장 이러고 노는 수준의 벼엉맛이잖아요
그 다음 어디 한 분이 선민의식이 있다더니... 하고 쓴 글에
이상하게 꽂히신 듯 한데 뭐가 선민의식인지 이해가 안 되면 방송을 보세요.
글 제목에 'pd수첩 가석방'이라고 방송 보고서 거기 나온 내용가지고 올린 글들인 거 다 알게 써놨고만요
기레기가 기레기했네... 그동안 경향 보지도 않으면서 냈던 구독료가 아깝다.
진짜 놀고들 있네요.
역시 대한민국 클라스 살아있네
이건 진짜 처벌해야합니다.
기레기 검새 싹다 쳐내야
이번 피디수첩 프레임에 따르면, 기존 법조기자단 취재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취재를 하자는 것으로 보였어요.
그런데 그런 결론이라면, 검찰 관련 뉴스는 아예 보도하지 말자는 얘기가 되는 거죠.
기자가 일일이 뛰어다닌다고 해서 수사를 제대로 취재한다는건 불가능하고,
검찰 브리핑이 다른 사안들과 다른 게, 조율되지 않은채 즉흥적으로 기자와 문답을 할 경우 정보누설 등의 위험이 필히 따르게 되죠.
검사의 머릿 속엔 사건이 있고 그중 누설되면 안 되는 정보가 있는데, 기자가 갑자기 파고들면 자칫 그게 누설될 수 있게 되죠.
참나...굉장합니다..
검찰해체 기자실 폐쇄!!!!
검레기 따라하는 기레기
즉, 방송을 보면 피디 한 분이 검사에게 예상치 못한 질문을 해서 검사가 누군지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건 그 검사나 법조기자단이 비판받을 장면은 아니죠.
피디수첩 프레임 따라가다보면 국민의 알권리 실현을 어찌 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이 없게 되고, 이건 정말 큰 일이죠.
마찬가지 취지로 검찰에 수사 상황 공개를 비판한 어제 청와대 브리핑 등을 감안하면,
결국 어제 야당 주장처럼, 국민의 알권리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보다는, 국정조사를 통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죠.
청와대 출입 기자들 얘긴 안나오던가요?
검찰 기자단이 있는것도 웃김.
기레기가 기레기했네
비밀결사단 같은건가요 ㅋㅋㅋ 진짜 유치하네요
검찰-기자 이거 심각하네
시대착오적 검찰기사단
필리스// 결국 그건으로 mbc법조기자 경고 받았는거는 왜 빼시는지
기레기들 발로 뛰어 취재를 해야지 여지껏 검찰에서 던져주는 떡밥 먼저 물은 기레기는 승진하고 인정받으니 배에 기름때가 좔좔 흐르지,,
일베 바퀴들 클베거리면서 자꾸 물타기 하넼ㅋㅋㅋ 걍 둘 다 쳐나가
울랄라울랄// 그렇게만 적지 마시고,
님 말씀하신 점이 제 댓글과 비교 내지 모순되는 점이 있다면 이를 구체적으로 좀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ㅋㅋㅋㅋㅋㅋ
일베 토왜 ㅋㅋㅋㅋㅋ 알밥들
팩폭에 부들부들 대는구나 ㅋㅋㅋㅋㅋ
저는 어제 피디수첩 논지에 대한 반론을 댓글들로 적었고, 그에 대한 재반론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피디수첩 논지에 찬성하시는 분들께 좀 여쭤봅시다.
기존 법조기자단이 문제가 있다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수사 상황에 대한 취재를 하면 되나요?
공보 활동이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은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거예요.
앞서 지적했듯이, 기자 개인이 임의로 수사를 제대로 취재하는건 불가능하죠.
과거 정권 무너뜨릴 때 일조한 게 기존 방식에 따른 언론 보도였는데, 왜 그게 이제와서는 문제라는 건지 잘 납득이 안 됩니다.
필리스// 그래서 폐쇄적으로 카르텔 형성하지말고 브리핑을 해라는 겁니다 사정기관에서 브리핑하고 질의응답하면서 자정작용 이루어 지죠
필리스// mbc pd가 질문을 했다고
검찰법조기자팀이 mbc법조기자팀에게 경고했다고요
울랄라울랄// 그러니까 그걸 비판한 게, 어제 피디수첩 취지잖아요.
저는 그 취지에 대해 반론을 드린 것이고요.
푸른꽃// 사정기관이라 하심은 검찰을 의미하시는 것이죠?
그렇다면 님 말씀이 제 댓글을 반박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어제 피디수첩 나온 것처럼 법조기자단 취재는 폐쇄된 게 아니라, 모두 공개되고 있어요.
혹시 질의응답을 자유자재로 하자는 말씀이시라면,
앞서 제가 지적한 것처럼 이는 수사가 다른 사안들과 다르다는 점을 외면하시는 거죠.
수사 내용을 자유자재로 기자와 질의응답하는 건, 매우 부적절하죠.
참 저게 뭐하는 짓인지 참.......
진짜 부끄러운게 없나
국민의 알 권리는 검사에게 수사정보 동냥받아서 [단독]으로 낸다고 보장받는게 아닙니다만.
출입처 중심의 저널리즘이 이런 악습을 만듭니다만 유독 법조팀 내에서 검찰출입기자들이 이렇습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기자와 독자부터 검찰 중심의 [단독]에 매달리지 않고 법정 중심의 기사를 쓰고 보면 됩니다.
[단독] [속보] 여기에 기자와 독자들이 매달리지 말아야 합니다. 저도 하도 어이없으니 종종 [단독]에 취한 분들이 어떻게 반응하는가 보려고 제목 그대로 퍼오긴 합니다만.
가장 빠른 뉴스로 뉴스거리를 소모하고 나중에 사실이 어찌되던 무관심하거나, 자신이 격하게 반응해서 욕한걸 인정하지 않기 위해 도그마에 빠지는 시민들이 너무 많습니다.
민주주의의 핵심 원리중 하나는 다원성입니다.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조회수를 위해 속보에 취한 언론.
쓸만한 기삿거리 동냥해주면서 검찰에 충성하고 승진하는 법조팀 기자를 골라내는 검찰간 유착은 민주주의를 흔들어버립니다.
한국은 OECD에서 가장 많은 인구대비 기자가 살아가는 국가고. 그들 대부분이 속보 경쟁 및 가성비 좋은 기사베끼기로 승부를 보는 나라입니다. 속보 경쟁에 취하면 언론과 기자가 많다고 입체적인 시각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필리스// 이완배기자는 이렇게 인정하죠. '법조 기자의 특종이란 검찰이 흘리는 수사 내용을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빨리 보도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연 검사와 ‘짜고 치기’를 잘 하는 능력이다.'
여기 어디에 국민의 알권리가 있습니까? 내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해주는 기자를 골라내는 검찰의 말할 권리가 보장될 뿐입니다.
대안을 궁금해하시는데. 애초에 검찰발 '단독'의 세계에선 기자가 취재할수 있는 능력이 굉장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검사 심기를 불편하게 하면 낙종되기 마련이고. 일일히 발로 뛰는 취재에 비해 검찰과 유착되는 기자가 가성비 좋게 [단독]과 [속보]를 따냅니다. 그러니 대안은 정보가 평등하게 공개되는 공판 중심의 기획기사가 경쟁 가능성이 있습니다.
느릅// 님 말씀하신 법정 중심의 기사는, 기소가 된 후의 상황에 대한 취재죠.
님은 아예 수사 상황에서는 국민의 알권리와 직결되는 사안도 보도하지 말자는 취지인가요?
그렇다면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것이므로 부당하다는게 제 말씀입니다.
국민의 알권리도 매우 중요한 기본권입니다.
더 나아가 님 말씀하신 법정 중심의 기사라는 것도, 법정에 가서 취재한다고 제대로 보도할 수 있는 게 아니죠.
수사와 재판은 기록을 봐야 제대로 알 수 있는데, 그걸 볼 수 있는 사람은, 기자 말고, 판검사와 그 당사자 내지 변호인뿐이죠.
필리스// 국민의 알권리라는 명분 뒤에 기자와 검사의 사적 이익을 감추려 하지 마세요.
가끔 일부의 기득권들이 자신의 이익을 국민의 이익으로 포장하는걸 발견합니다.
혹시 언론 윤리 아십니까? 여기 어디에 국민의 알권리 운운하면서 취재원 한 곳의 정보에 지나치게 유착해서 다른 의견을 다 배제하는 것을 알권리라고 합니까?
1.언론자유 수호
우리는 권력과 금력 등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내외부의 개인 또는 집단의 어떤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도 단호히 배격한다.
2. 공정보도
우리는 뉴스를 보도함에 있어서 진실을 존중하여 정확한 정보만을 취사선택하며, 엄정한 객관성을 유지한다.
3. 품위유지
우리는 취재 보도의 과정에서 기자의 신분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으며, 취재원으로부터 제공되는 사적인 특혜나 편의를 거절한다.
4. 정당한 정보수집
우리는 취재과정에서 항상 정당한 방법으로 정보를 취득하며, 기록과 자료를 조작하지 않는다.
5. 올바른 정보사용
우리는 취재활동 중에 취득한 정보를 보도의 목적에만 사용한다.
6. 사생활 보호
우리는 개인의 명예를 해치는 사실무근한 정보를 보도하지 않으며, 보도대상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7. 취재원 보호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취재원을 보호한다.
8. 오보의 정정
우리는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시인하고, 신속하게 바로 잡는다.
9. 갈등차별 조장 금지
우리는 취재의 과정및 보도의 내용에서 지역계층종교성집단간의 갈등을 유발하거나, 차별을 조장하지 않는다.
10. 광고판매활동의 제한
우리는 소속회사의 판매 및 광고문제와 관련, 기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린하우스 효과라고 아십니까?
'수사와 재판은 기록을 봐야 제대로 알 수 있는데, 그걸 볼 수 있는 사람은, 기자 말고, 판검사와 그 당사자 내지 변호인뿐이죠.' 라고 생각하시는 필리스님의 의견과 달리.
공판 중심의 기사를 통해 미국 연방대법관들의 판결마저 바꾸는 현상까지 만들어낸 기자입니다. 판결문을 꼼꼼히 읽고 그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만으로도 기자는 충분한 보도를 하고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느릅// 검찰발 기사는, 독자들도 검찰측 입장이라고 독자들이 인식하죠.
그리고 님 주장이 간과하는 점은, 수사 기록은 검사의 머릿속에만 있고, 이게 함부로 누설되면 안 된다는 점이죠.
즉 국민의 알권리를 실현해줄 수 있는 내용 자체를 검사가 선별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죠.
기자에게 수사 기록 보여주고 여기서 궁금한 거 물어봐봐 그럴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거예요.
님은 이런 점을 간과하신 거고,
수사 상황에 대한 언론 취재는 아예 외면하시고,
기소 후의 공판 부분만 말씀하고 계신 거예요.
검사에게 pd가 질문했다고 기자들이 상대 기자들에게 경고하는게 말이 돼나요?
그리고 혐의 사실은 기소후 법정에서 나온 사실들로 기사써도 충분합니다.
지금처럼 언론신뢰도 최하위권에서 나온 기사들이 신뢰가 갈까요?
대부분 받아쓰기만 하죠
더욱이 차장검사실에 기레기들 줄서서 한명씩 들어갔다 나오는게
이게 설명이 되요?...ㅎㅎㅎ
필리스// '독자들도 검찰측 입장이라고 독자들이 인식하죠.'
아뇨. 인지 안합니다만. 현실의 얘기를 하셨으면 합니다.
국민의 알권리는 검찰중심의 보도를 하지 않고도 채울 수 있는데. 국민이 공정하게 재판받을 권리는 심각하게 침해당합니다. 국민이 공정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건지 그 대안을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검찰과 법조팀의 유착관계가 이정도로 심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보장받는 검찰 라인을 통해 유전무죄 현상을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가장 강력한 권력을 보유한 검찰에서. 사건까지 검사장이 마음대로 분배하는 전근대적인 시스템입니다.
이러면 티가 잘 나는 사건. 평점을 유지할 수밖에 없는 사건을 배당받고 승진하기위해 검사장에게 잘 보여야 하고. 그 검사장을 끌어준 전관 변호사가 가져온 사건에 대해 편의를 봐주게 됩니다. 그래야 승진하고 퇴임해서 개업한 후에 자신도 끌어준 후배 도움을 받아 억대 수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검찰 전관예우의 본질이고. 돈있는 전관 변호사를 고용한 국민이 다른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합니다.
비선출직 관료가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자신의 권력을 심각하게 남용할 때, 이것을 뒤집으려면 여론이 필요한데 이미 검찰과 법조팀 기자들이 유착되어 있기 때문에 그 여론도 검찰에 매우 우호적으로 변합니다.
여기 어디에 국민의 알권리가 있습니까? 알권리를 빙자하는 검사와 기자의 기득권 동맹이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 윤리 헌장도 '국민으로부터 언론이 위임받은 편집-편성권을 공유할 권리를 갖는다.'고 표현하는 겁니다. 다양한 주장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후 진실과 거짓을 가려낼 것으로 기대받으니 언론인이 되는 겁니다.
출입처와 유착되어서 출입처의 입장을 보도하는 대변인이 되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어휴 꼴,통들
이거 다 구라라고 sbs 기자가 저격했습니다.
느릅// 검찰발 기사에 대한 인식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당장에 여기 대다수 댓글들을 보더라도 검찰발 기사를 비판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분들의 글이잖아요.
그리고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검찰발 기사는 출입처의 입장을 대변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걸 반대하신다면, 아예 검찰발 기사를 내지 말라는 말씀이 되는 거죠.
물론, 당연히 검찰이 제공하는 사실관계를 비판하는 보도를 할 수 있고 바람직한 일이지만,
이는 기존 취재 방식에 따르더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죠.
기자단이라는 배타적 카르텔 만들어서 자기들 철밥통 지키고
검찰 언론 플레이에 상부상조하는 완전 공생 관계네요
ㅈ.ㄹ들한다 ㅉㅉ
nomads / 그것에 대해 한겨레 법조출입 기자가 반박했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144265822257318&id=100000217921392
콜로니아// 요새 한겨레 법조팀징도 기레기 전형이더군요.
콜로니아// 허재현 기자도 한겨레 그만둔지 오래입니다. 그만두고 나서야 한겨레 법조팀을 지적할 수 있었고.
강희철 법조팀장에게 고소당했습니다.
한겨레 법조팀도 검찰에 지나치게 유착되고 있는경향이 있고.
허재현 기자가 자신 같은 사람은 검사와 공생하는 법조팀 코드에 못맞추니 점점 밀려나왔다고 토로합니다. 이 분위기를 맞출수 있는 후배가 키워줄만한 유능한 후배가 되는거죠.
그런데 이 정도의 오묘한 분위기도 타 언론사들은 없다는 지적으로 보입니다. 출입처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때로 가져야 한다는 정론을 얘기하면 한겨레 법조팀은 앞에서 인정하고 검찰 비리를 보도하되. 그 사람을 밀어내지만.
타 언론사는 아예 그런 적도 없으면서 법조팀 기자들의 유착을 지적할땐 물타기 용도로 씁니다. sbs 법조팀 기자가 어떤 생활을 해왔을지는 뻔합니다.
많은 문재인 지지층이 한겨레도 좌적폐로 규정하며 비난하지만.
전 그렇게 칭찬과 비판의 균형을 맞추지 않는 태도가 지지층이 고립되는 길로 나아간다 생각합니다.
퇴직기자가 이런 지적을 한다거나, 초년병 기자들이 최근 한겨레 사회부의 보도 논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거나... 타 언론에 비하면 상당히 건강한 논쟁입니다. 사주가 없는 회사라 기자들이 개인플레이를 하는 풍조가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필리스// 필리스님. 전 이런게 국민의 알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무대 뒤에서 뭐가 일어나는지를 국민들이 알아야 국민들이 제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연극처럼 소수의 이해당사자간 짜여진 각본으로 보여주는 기사는 진실도 아니고 국민이 딱히 알아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일방의 입장만 보도하고 진실에 대한 접근은 포기하는게 무슨 국민의 알권리입니까?
그리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에 대한 대안은 언제쯤 들려주시는지요?
-결국, 진실은 하나입니다. 악의적으로 '우리는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고 살거야'라며 일하는 법조 기자는 드물 겁니다. 설마 그럴리가요. 더 큰 문제는, 스스로가 검찰에 사로잡혀있는 '받아쓰기 기계'가 되어 있단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미안한데, 저는 똑똑히 그 잘못된 취재 관행들을 목격했고 그 바탕에서 법조기자들의 문제를 지적하는 겁니다. 빨리 정치검찰의 그물에서 헤어나오십시오.-
정상목// 기자가 왜 군대처럼 해야됨? 기자는 자유롭게 자기 의견 개진하는게 젤 중요한 직업인데
허재현:그리고 제가 이제 또 추가로 법조기자단의 문제점 중 하나를 제가 얘기해줬는데 검찰 기자단은 아니고
대법 출입기자들의 문제들에 대해서 제가 좀 곁다리로 얘기 좀 해 줬어요
제가 그 대법원에서 어떤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판결이 하나 나와 가지고 보도를 하려고 제가 회사
인트라넷에 이제 이런 판결 나왔다고 보고를 올리니까 대법 출입기자가 전화가 오는 거에요
선배 이거 보도 안 돼요 큰일 나요 자기들이 엠바고를 언제까지 걸어놨는데
기자단에서 이거 먼저 보도 나가면 큰일 난다 이런 얘기하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니 이걸 내가 무슨 뭐 대법 무슨 뭐
출입기자단에서 몰래 빼돌린 정보도 아니고 내가 어떤 어떤 경로를 통해 내가 스스로 수집한 팩트인데
국민의 알권리가 있는데 이걸 왜 내가 알고도 보도를 안 하냐 그런데
그 같은 회사에서 다른 선배가 다른 기자가 보도를 해도 자기가 징계를 받는다는 거예요
법원 출입기자가 대법 출입기자가 참 황당하죠 그래서 국민의 알 권리와 신속한 알 권리
이런 것들은 정말 이 사람들은 생각도 안 하고 자기들이 엠바고를 정해 놓으면
자기들의 보도 편의에 따라서 그게 그냥 보도가 돼야 되는 거에요
일정에 맞춰서 그거 어기는 기자는 그 언론사의 기자는 내가 한 짓이 아니고
다른 기자가 하더라도 징계를 받는 거예요 저는 그냥 그때 어떻게 했더라
아무튼 제가 좀 보도를 했나 아무튼 보도를 하고 나서 전화가 급히 달려왔나
그래가지고 결국은 피자 한판 쐈다고 하더라구요 피자판 돌렸다 그러더라고요
그 기자단에 웃기죠 이게 법조기자단만 이런 특징을 갖고 있는 게 아니에요
경찰청 기자단도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나중에 한번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의 차명계좌 건 밝혀낸 적이 있었거든요 2년 전에 그것도 제가 뭐 암튼
그것도 제가 스스로 제가 알아내서 밝혀낸 건데 자기들끼리는 이걸 수사결과발표 하는걸
엠바고로 걸어 놨다고 저보고 먼저 보도했다고 3개월 출입정지 시키더라고요
제가 그 날도 추운데 진짜 경찰청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 바깥에 카페에서 이랬던 거 생각하면 아우 정말
아니 이건희 회장 차명계좌 수사건을 제가 그 결과를 먼저 어떻게 제보자를 통해서 밝혀냈으면
제가 먼저 보도하면 되죠 국민은 하루라도 그 수사 내용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하는데
근데 그거를 기자단이 엠바고를 며칠 날까지 걸어놨는데
제가 먼저 보도했다고
저를 출입정지 시키는 거예요 이 수사기관 출입기자단 웃깁니다
황당해요 자기들의 보도 편의가 무조건 우선이에요
국민들의 알 권리는 늘 뒷전입니다 황당하죠
http://repoact.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69
// 필리스님... 대체 검찰과 언론의 유착으로 국민의 알권리가 어떻게 보장되는지 제가 알 수가 없습니다.
이건 뉴스의 편집권을 검찰에 넘겨준 셈입니다.
필리스// 검찰발 뉴스는 기사에 '#검찰발' 이라고 해시 태그라도 붙여서 나오나요?
상당수의 검찰발 뉴스는 출처를 명확하게 공개하지 않거나 기사의 마지막 부분에 살짝 익명의 관계자발이라고 밝히는게 전부입니다.
최대한 일방적인 검찰발 뉴스라는 것을 감추고 싶어해서 그렇죠. 그래야 공정성과 합리성이 담보 된 기사처럼 보일테니까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사를 볼 때 속독과 발췌독을 하거나 심지어 타이틀만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명확히 겸찰발 뉴스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거라 보는 것은 잘못된 현실 인식입니다
언론이 어떤 사안을 보도할 때 입장이 다른 양측의 얘기를 비슷한 비중으로 다뤄야 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상식이죠. 또한 언론은
진실을 추구하고 사실을 공정하게 보도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쪽의 이야기 만을 마치 확정된 사실인 양 보도하고 반론 보도조차 잘 안 합니다. 게다가 검언유착은 비단 최근의 일 뿐만이 아니라 관행이라는 이름 하에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왔던 잘못된 행태입니다.
검찰은 자신들의 입장과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인 양 언론을 통해 널리 사회에 알리고, 기자는 사실 확인이 안된 단독 보도를 통해
소속 언론사의 영향력을 확대합니다. 공생 관계인 이런 검언유착의 과정에서 실체적 진실이 왜곡되거나 호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는 결국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문제를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마치 검찰 측의 입장은 취재하지 말라고 한 것인 양, 하지도 않은 얘기를 논점으로 끌어들여
교묘하게 문제의 본질을 흐트러뜨리는건 잘못된 겁니다.
진짜 웃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