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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남자아이에게 맞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소에 욕을 입에 달고 다니고 행실이 좋지 않던 남자아이(평소 학생들 사이에서도 문제가 좀 있던...)에게
중3 딸아이가 맞았습니다.
남녀공학이라 한 교실에서 남녀학생들이 생활을 하는데 평소에 말끝마다 씨*년 들이 어쩌구 저쩌구...
더구나 여학생들한테 니네 엄마가 창*라서 어쩌구 저쩌구... 이러고 다닌다는데...
오늘 결국 제 딸이 그런 말을 못 참고 말다툼하다가 싸움이 벌어진듯 합니다.
그 녀석에게 배를 발로 걷어차이고 얼굴도 두차례 맞고.. 담임선생님이 사실을 인지하고 양호실에서 쉬다가
어지럼증을 호소하여 병원에 가서 ct촬영하고 진단서 받고...
병원에선 눈을 다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네요..
하....
그냥 자라나는 아이들이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에 관련된 사항이라며 그 학생에게 어떤 조치를 할 것 같은데 솔직히
죽을지경이 아니기때문에 어린아이에게 너무 심하게 하고 싶진 않구요..
저희 딸 아이도 그 애는 원래 그런애라 무시했어야 하는데.. 하면서도 분한 마음이 있나봅니다. 솔직히 사과받고 싶어하네요..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무조건 처벌만이 답인건지...
그쪽 부모님은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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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변호사
하.. 제 맘은 그렇지만요....
인 실 주옥 ㅎㄷ
저 또한 부들부들 입니다....
무조건 잘못했으니 학폭위 부터 여셔야죠. 저런놈을 가만히 놔두면 절대로 안 됩니다.
담임선생님이 하신답니다....
경찰에 신고요
일단 학교측에 맡겨보려구요...
학교측 맡기면 원하는쪽으로 가기 어려울듯요 경찰이 답입니다
저라면 절대로 용서없습니다 개쌍노무새끼....
저도 오늘 속으로 별의 별 욕을 다 했습니다....ㅠ.ㅠ
아오 진짜 저 같으면 찾아가서 죽여버리고 싶네요.
딸아이 눈치보고 밖에서 담배를 피웠네요..
이건 심한데요. 어른스럽게 대처하세요 라고 하고싶지만 자식이 이러고 들어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긴 할꺼 같습니다.
저도 제 행동이 순간 욱할까봐 최대한 자제하는 중이네요..
시껍시켜야죠
그러고 싶은데.. 그래도 아직은 꿈을 꿀 나이인지라...
감옥에 처넣어야죠
그렇도록 제 맘도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처벌해야됩니다. 가해자들 처벌 안받음 죄책감도 없을걸요. 무조건 처벌해야죠
님 생각엔 동의 합니다..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노네요..
학교폭력이요? 경찰에 폭행죄로 신고하실 의향이 없으시다면 부질없습니다
강하게 나가야겠죠???
죄를 지었으니 합당한 벌을 받는다는 걸 확실히 인지시켜줘야죠. 싹싹 빈다고 봐주면 그놈은 그걸 또 배우는 겁니다. 빌기만 하면 되는 구나...
저도 이부분때문에 고민인겁니다...
경찰신고하고 학폭위여세요어린아이요? 그런 면죄부가 더 저런짓을 하게 만드는거죠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합니다
아.. 이 부분이 제일 어렵네요.... 중3의 나이.. 법적인 처벌.........
청소년법 다 없어져야함 저런 놈 인실좃 시킬려면요
그래서 머리가 아프네요....
병원에 가서 진단서 떼시고 경찰에 신고 및 학교생활부에 학교폭력(언어폭행 및 신체폭행)으로 신고. 학폭위 열리고 저정도면 최소 강전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복도에서 그랬다면 CCTV확보하시고 교실이면 목격한 아이들 있으니 경위서 작성하여 받아두면 좋습니다. 경위서 작성한 학생의 학생증까지 첨부하면 더 좋구요.
네.. 해야될것들은 다 해 놨습니다...
이런일을 벌이고도 처벌이 없다면 다음에는 더 자신감이 붙을지도 모르죠. 저라도 고민이 되겠지만 응징을 해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고민인게 응징만이 답인가.... 생각중입니다.
처벌이 가능하다면 현실적인 조언 좀...화나는 마음이야 알겠으나, 현실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어디까지 처벌이 가능한가요?
진단서 발부 받고, 경찰 신고하세요.
진단서는 받았고, 일단 담임선생님이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에서 진행하는 것을 두고 보고 있습니다.
학폭위 너무 믿지 마시고 저라면 그냥 경찰 신고할듯 합니다딸이라서 더더욱
그래야 할까요???
경찰신고하시고, 학폭위. 학교에 얘기해봐야 선생들도 공무원이라 책임회피하는것만 보실껍니다. 신고가 첫번째.
음.. 아무래도... 그렇겠죠???
교장한데 당장 쫓아가야져..!!강력하게 항의 하세여착하게 하시면 학교에서 또 우습게 보는 성향이 있어요그놈 전학을 시키든 벌을 받게 해야하고그래도 감성이 예민할땐데 잘 보듬어 주시구여
나름 딸아이는 씩씩하네요.. 그래도 사과는 받고 싶어하네요...
여자아이 배를 걷어 찼다고요?? 그리고 따님도 사과와 처벌을 원하는데 남에 자식 앞길을 막고 싶지는 않으시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죽을지경까지 가야 뭐 처벌 원하시고 그럴꺼예요???따님은 아빠한테 실망할 것 같은데요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라 퇴학은 없으니 강전(강제전학)을 강력하게 주장하시구요. 폭행건에 대해서는 경찰에 신고 형사소송건으로 진행하면 됩니다.제대로 가신다면 학교폭력전문 변호사 선임하여 진행하면 됩니다.학폭위의 처벌이 약하다고 생각되면 재심을 청구하시면 되구요.
남 괴롭힌적 때린적 없이 학교다녔지만 부모님의 가르침이 남한테 피해주지 않도록 가르침이라얻어터지고 당한적은 있지만 참는게 잘못된겁니다. 제 자식이었으면 절대 가만안둡니다. 사람새끼만도 못한 애새끼네요저건 너무 심합니다.
학교로 쫓아가서 소리지르거나 하진 마시고 조용히 정석적인 방법으로 혼내주세요.윗분 말씀대로 학교나 선생님, 학폭위를 너무 믿진 마시고요..그간 여러 사례를 봤을 때 학교는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조용조용히 넘기려고 할 것 같습니다.
법대로 해야죠
저런놈은 처벌이 답입니다 그동안 피해보고 스트레스 받았을 애들 생각하면 ㅂㄷㅂㄷ
부모가 강하게 해야합니다 한번 때려본 아이는 우습게 알아서 또 건듭니다